Sword of the Stranger (4/10)
Sword of the Stranger
http://www.imdb.com/title/tt1121794
20자평 : 많이 싱거운 불로불사의 비밀
Sword of the Stranger
http://www.imdb.com/title/tt1121794
20자평 : 많이 싱거운 불로불사의 비밀
내 점수 : 10점 멋진 작품이다. 치매에 걸린 찰스와 다리를 절고 눈이 어두운 로건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엑스맨들도 모두 스러져 없고, 텍사스 외진 시골에 찰스와 로건이 죽지 못해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다른 엑스 맨들은 아마 찰스의 과오로 죽은 듯 한데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늘 죽고 싶었던 로건은 회복력이…
http://www.imdb.com/title/tt0335121/ 아담. 이 작품은 바로 이 ‘아담’이라는 키워드 하나가 영화의 전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 아담은 세개의 형태로 변형되어 영화를 끌어갑니다. 첫번째 아담태초에 만들어진 단 하나의 인간.신화여도 종교여도 자연이어도, 존재하는 그 자체의 아담입니다.두번째 아담“이 애 이름은 언제나 아담이었어요”그렇습니다. 자식은 죽어 가슴에 묻는다 했던가요.동서양이 다르지 않은 이 절절하고 막막한 그리움때문에첫번째의 아담은 자신의 손으로 두번째의 아담을 만들기 시작합니다.피조물이…
우리 형은,조금 진부한 이야기를 약간 새로운 방식으로 풀고 있습니다. 원빈의 연기가 다소 나아졌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을 것이고(비록 그것이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 할 지라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여전히 생산되고 있는 한국 영화계의 건강한 토양을 확인한다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2시간 가까이의 런닝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끌고 가는 것은 감독의 능력임에는 틀림없으나, 클라이막스가 없다는 점과 이미…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중국은 이제 문화를 만드는 데에서도 뚜렷하게 앞서는 영역이 있다. 매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나는 젠칭과 샤오샤오, 도입부는 첨밀밀을 떠 올리게 만든다. 무채색의 화면은 홍상수를 떠올리게 만들고 메시지 보드를 들고 서 있는 여러 사람들은 러브 액츄얼리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이 작품에서 감정이 끓어 올라 눈물이 고이게 만든 것은 무언가와 비슷한 장면이 아니었다. 많이…
‘헉’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놀랐던 장면은 ‘스미레’가 총을 맞던 장면이었습니다. 엽기적인 살인에 인질극이 벌어져도 희희낙낙하던 분위기로 일관하던 이 영화는, 그렇게 뜻하지 않은 놀래킴으로 관객을 긴장시킵니다.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장점은, 생생한 캐릭터입니다.아오시마 : SAT와의 모의 대전에서 보듯, 지략과 센스, 그리고 가슴에 신념을 품은 민완 경찰의 이상형입니다.무로이 : 이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듯한 강렬한 카리스마.스미레 : 강한…
밝군요.테마, 알레고리, 스토리 텔링, 배우들의 연기까지. 유승범,태생적으로 양아치가 아닐까 싶을만큼, 양아치 연기에 대해선 완벽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그 덕에 꼭 보고 싶은 영화였습니다. 제 페르소나가 양아치 아니겠습니까.뭐, 양아치 분위기라면 공효진도 빠지지 않는만큼, 두 커플은 아주 잘 어울립니다.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젊은(어리다고 해야 하나요?) 한때의 이야기. 듣고 있노라면 절로 옛 생각이 나곤 합니다. 그 공감을 끌어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