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레시피

  • 세계인의 입문 레시피 – 제임스 호프만의 1컵 V60 레시피

    This entry is 5의 5 in the series 커피

    전 세계 홈카페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따라 하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이 넘는 커피 유튜버이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인 제임스 호프만(James Hoffmann)의 “1컵 V60” 레시피다. 이 레시피가 유명한 이유는 단순하다. 물을 붓는 횟수가 적어서 실패할 여지가 별로 없다는 것. 손기술이 없어도, 오늘 처음 드리퍼를 잡아도 꽤 괜찮은 한 잔이 나온다. 준비물 물 온도는…

  • 임성근 떡볶이 레시피

    그간 여러가지 버전의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아이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레시피는 이것이었다.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 텁텁한 맛이 없다. 다만 설탕과 MSG가 많이 들어가니 취향에 따라 적당히 덜어내자. 임성근은 물 2에 양념장1의 비율로 조리하라고 했지만 그렇게 만들면 간이 좀 세다. 물 750ml에 양념장 250g 정도가 적당하다. 또, 라면을 추가할 경우는 400ml 정도의 물을 추가로 넣어야 하는데 그렇더라도…

  • 맷 윈튼의 5 푸어 메소드 Matt Winton – Five Pour Method

    This entry is 4의 5 in the series 커피

    챔피언은 누구인가 매트 윈튼(Matt Winton)은 호주 출신으로 스위스 취리히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스페셜티 커피 바리스타다. 항공우주공학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2018년, 2019년 스웨덴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연속 우승한 데 이어, 202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월드 브루어스컵(World Brewers Cu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는 취리히에서 Rose Coffee Roasters를 공동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그의 우승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결승…

  • 연어 초밥 레시피 (4인분)

    재료 주재료 단초물 스지메 & 켈프 절임용 기타 1단계: 연어 손질 및 스지메 (소금 절임) 연어 1차 손질 스지메 (소금 절임) 켈프 절임 (선택, 더 고급스러운 맛) 2단계: 연어 썰기 준비 썰기 예상 수량: 연어 600g → 약 40조각 3단계: 초밥밥 만들기 밥 짓기 단초물 만들기 초밥밥 만들기 4단계: 초밥 만들기 준비 만드는 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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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의 한끗 쉬운 김치, 장아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한 계량’과 ‘효율성’이다. 전통 방식의 김치 담그기가 막연한 ‘적당히’와 ‘손맛’에 의존했다면, 저자는 누구나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황금 비율을 제시한다. 하지만 흑백요리사에서는 계량하지 않고 요리하던데?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사계절 제철 채소를 활용한 장아찌 파트였다. 보관법부터 실패하지 않는 절임장 비율까지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단순한 레시피 북을 넘어선 ‘주방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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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긋함을 먹는 시간, 카흐발트

    터키식 아침 식사를 뜻하는 카흐발트는 터키 여행에서 가장 즐거운 경험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카흐발트는 ‘커피(Kahve)’와 ‘이전(altı)’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말로, 직역하면 ‘커피를 마시기 전의 식사’라는 뜻이다. 커피를 마시기 전, 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예의 같은 식사랄까. 카흐발트는 다양한 음식을 골라 먹는 작은 뷔페 같다. 여러 가지 색상의 짭조름한 올리브, 형태와 촉감이 다른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들, 무화과 잼을…

  • 나만 알고 있는 당신의 커피

    이 책은 커피 레시피를 다루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산미 강한 커피가 정답인 줄 알았던 내게, 이 책은 “당신이 맛있는 커피가 진짜 좋은 커피”라고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30년 넘게 커피와 함께한 거장의 조언은 권위적이지 않고, 오히려 잘 구워진 원두처럼 고소하고 따뜻하다. 더 특이했던 것은 저자의 이력과 삶이다. 글쓰기에 대한 열망을 마침내는 실현했고 낯선 도시 호주에서 이런 저런…

  •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

    This entry is 2의 3 in the series 수비드

    부채살 스테이크는 수비드 기계를 구입하면 가장 처음 시도하는 요리이다. 부채살은 가운데 박힌 두꺼운 힘줄이 특징인데, 수비드로 조리하면 이 힘줄이 젤라틴처럼 부드러워져서 일반적인 팬 시어링보다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저렴하다. 재료 (2인분 기준) 조리 1. 밑간과 진공 2. 수비드 온도와 시간 부채살은 힘줄을 녹이기 위해 다른 부위보다 시간을 조금 더…

  • 수비드 아롱사태 수육

    This entry is 1의 3 in the series 수비드

    아롱사태는 힘줄이 많아 질기지만, 수비드(Sous-vide) 공법으로 조리하면 그 힘줄이 젤라틴처럼 쫀득하고 부드럽게 변해 최고의 식감을 맛 볼 수 있다. 재료 (2~3인분 기준) 조리 1. 핏물 제거 및 밑간 2. 데치기 3. 진공 포장 4. 수비드 조리 (시간과 온도) 아롱사태는 낮은 온도에서 오래 익혀야 콜라겐이 녹습니다. 73도에서 24시간, 18시간, 12시간, 세번을 조리해봤는데 부드러운 식감의 차이가 거의…

  • 갓국

    동치미에 넣으려다가 갓을 너무 많이 사서 갓나물을 무쳤는데, 남은 갓으로는 국을 끓여 봤다. 갓국은 먹어 본 적이 없을 뿐 아니라 들어본 적도 없다. 재료 (4인분) 육수 재료 (멸치육수) 조리 팁 다 끓여놓고 인덕션을 껐는데, 이게 무슨 냄새냐며 식구들이 하나, 둘 냄새를 맡으며 주방으로 모인다. 밤 11시만 아니었으면 따뜻한 밥 한공기와 함께 내야할 것 같은 분위기….

  • 갓 나물 무침

    동치미를 담그기 위해 인터넷에서 무를 준비하면서 갓도 함께 준비했다. 필요한 갓은 200g 정도여서 800g이 남았다. 절반은 갓나물을 만들고 절반은 갓국을 끓여보기로 했다. 재료 조리 갓 손질하기 데치기 무치기 팁

  • 천수무 동치미 담그기

    김치를 담그는 일은 꽤 어렵고 복잡할 뿐만 아니라 초보자는 제대로 맛을 낼 수 없을 것이라는 묘한 편견이 있었다. 다른 요리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유독 김치가 그랬다. 올해 내내 해가 가기 전에 동치미를 담근다고 몇번 이야기했었는데 드디어 동치미를 한통 만들었다. 동치미가 그나마 쉬운 것은 일단 짜게 만들어도 괜찮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중에 물을 섞어서 먹을 수 있으니까. 유튜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