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 테츠야 레시피 #핸드드립 #필터커피
핸드 드립에도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데 최근에 발견한 핸드 드립 레시피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이 레시피에 익숙해진 후로 밖에서 커피를 사지 않게 됐습니다. 하루에 한잔 커피를 마시는데 매장에서 파는 커피는 전혀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죠. 카츠 테츠야로 검색하면 굉장히 많은 글과 영상을 찾아볼 수 있지만 모두 종합해 이 글을 보며 커피를 내릴 수 있게…
핸드 드립에도 다양한 레시피가 있는데 최근에 발견한 핸드 드립 레시피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이 레시피에 익숙해진 후로 밖에서 커피를 사지 않게 됐습니다. 하루에 한잔 커피를 마시는데 매장에서 파는 커피는 전혀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죠. 카츠 테츠야로 검색하면 굉장히 많은 글과 영상을 찾아볼 수 있지만 모두 종합해 이 글을 보며 커피를 내릴 수 있게…
몇 달 전 강릉의 ‘즈무로스터리‘에서 에어로프레스로 내린 커피를 처음 맛 보았는데, 그 깔끔함이 인상에 남았었다. 주사기 같이 눌러서 내리는 방식도 재밌어 보였고. 지난 달에 커피박물관 뮤제오에서 에어로프레스를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가 있어 최대 2인분을 추출할 수 있는 ‘에어로프레스 오리지널’을 바로 주문했다. 두툼한 주사기, 위 사진에서 보듯, 실험 기구 같은 느낌이다. 간단히 세척하고 커피를 내려보았다. 모카포트가 핸드드립과는…
질 좋고 맛있는 원두를 파는 인터넷 가게를 찾기가 쉽지 않다. 커피 볶는 집 이라는 가게의 원두를 주문했는데, 처음 보는 레시피가 들어있어서 옮겨둔다. <커피볶는집 추출 가이드> 커피볶는집의 로스팅 포인트는 중강배전으로 빠른 추출이 가능한 하리오 V60을 추천드리며, 커피볶는집 원두는 커피볶는집 레시피로 드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드실 때는 100℃ 물을 준비해 주세요. 초급자용 핸드드립 (하리오V60 기준) 숙련자용 핸드드립…
챔피언은 누구인가 매트 윈튼(Matt Winton)은 호주 출신으로 스위스 취리히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스페셜티 커피 바리스타다. 항공우주공학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2018년, 2019년 스웨덴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연속 우승한 데 이어, 202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월드 브루어스컵(World Brewers Cu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는 취리히에서 Rose Coffee Roasters를 공동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그의 우승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결승…
전 세계 홈카페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따라 하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유튜브 구독자 200만 명이 넘는 커피 유튜버이자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출신인 제임스 호프만(James Hoffmann)의 “1컵 V60” 레시피다. 이 레시피가 유명한 이유는 단순하다. 물을 붓는 횟수가 적어서 실패할 여지가 별로 없다는 것. 손기술이 없어도, 오늘 처음 드리퍼를 잡아도 꽤 괜찮은 한 잔이 나온다. 준비물 물 온도는…
세 개를 다 써봤다. 하리오 V60 원추형, 칼리타 사다리꼴, 칼리타 웨이브. 각각 구조가 다르고, 그 구조 차이가 맛에 그대로 드러난다. 어떤 게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어떻게 다른지를 정리해본다. 구조부터 이해하자 드리퍼의 구조는 크게 두 가지가 결정한다. 구멍의 수와 바닥의 모양. 구멍이 하나면 물이 천천히 빠지고, 세 개면 빠르게 빠진다. 바닥이 원추형이면 커피 가루가 모여 물이…
핸드드립은 매번 신경을 써야 하지만 콜드브루는 담가두고 자면 된다. 손이 거의 안 가는데 결과가 꽤 좋다. 여름에 특히 유용하다. 콜드브루란 뜨거운 물 대신 차가운 물로 오랜 시간 천천히 추출하는 방식이다. 열을 쓰지 않기 때문에 산미가 낮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쓴맛도 덜하다. 시중에서 파는 콜드브루 제품들이 묘하게 부드러운 이유가 이것이다. 준비물 비율과 시간 기본 비율은 원두…
프렌치프레스는 오래된 도구지만 제대로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제임스 호프만이 2022년에 올린 프렌치프레스 영상은 유튜브에서 1000만 뷰가 넘는다. 커피 영상 중에서 보기 드문 숫자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프렌치프레스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기존 방식의 문제 흔히 알려진 프렌치프레스 방법은 이렇다. 원두를 넣고, 물을 붓고, 4분 기다렸다가, 플런저를 눌러 따른다. 이 방법의 문제는 플런저를…
에어로프레스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모카포트가 눈에 들어온다. 둘 다 압력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모카포트는 방식이 다르다. 직접 열을 가해 아래 챔버의 물을 끓이고, 증기압으로 물을 위로 밀어 커피를 통과시킨다. 에스프레소 머신과 원리는 비슷하지만 압력이 훨씬 낮다. 모카포트의 구조 세 부분으로 나뉜다. 물을 담는 아래 챔버, 원두 가루를 담는 바스켓(필터), 커피가 올라오는 위…
좋은 원두를 사도 보관을 잘못하면 금세 맛이 떨어진다. 커피의 적은 세 가지다. 산소, 빛, 습기. 여기에 온도를 더하면 네 가지. 개봉 후 얼마나 가는가 원두는 로스팅 날짜부터 산화가 시작된다. 개봉 전이라도 마찬가지다. 원두 봉투에 있는 밸브는 내부 가스를 배출하면서 외부 공기는 막는 구조인데, 개봉하는 순간 이 보호막이 사라진다. 개봉 후 상온 보관 기준으로 2주 안에…
커피 매장이나 인터넷에서 원두를 살 때 봉투에 적힌 정보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산지, 가공방식, 로스팅 날짜. 이 세 가지만 볼 줄 알면 원두 선택이 한결 쉬워진다. 로스팅 날짜 가장 중요하다. 로스팅한 지 2주에서 4주 사이의 원두가 가장 좋다. 너무 갓 볶은 원두(로스팅 후 1주일 이내)는 가스가 많이 남아 있어 추출이 불안정하다.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