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윈튼의 5 푸어 메소드 Matt Winton – Five Pour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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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츠 테츠야 레시피 #핸드드립 #필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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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프레스 사용법 #드립커피 #에어로프레스 #산미 #핸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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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윈튼의 5 푸어 메소드 Matt Winton – Five Pour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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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입문 레시피 – 제임스 호프만의 1컵 V60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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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은 누구인가

매트 윈튼(Matt Winton)은 호주 출신으로 스위스 취리히에 거주하며 활동하는 스페셜티 커피 바리스타다.

항공우주공학자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2018년, 2019년 스웨덴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연속 우승한 데 이어, 202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월드 브루어스컵(World Brewers Cup)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는 취리히에서 Rose Coffee Roasters를 공동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그의 우승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것은 결승 서비스에서 사용한 커피였다. 콜롬비아 Finca Inmaculada 농장의 내추럴 프로세스 Coffea eugenioides와 arabica를 블렌딩한 것으로, 브루어스컵 대회 역사상 최초로 두 종을 블렌딩한 시도였다. 그리고 이 특별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고안한 레시피가 바로 5 푸어 메소드다.

맷 윈튼의 5 푸어 메소드 Matt Winton – Five Pour Method

5 푸어 메소드란?

핵심은 단순하다. 총 물의 양을 5등분해서, 매번 물이 다 내려가면 다음 물을 붓는다. 이것이 전부다.
기존 V60 추출이 블루밍 후 나머지 물을 한두 번에 모두 붓는 방식이라면, 5 푸어 메소드는 완전히 동등한 5회로 나눠 부음으로써 각 분쇄 입자에서 균일한 추출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된 방법이다. 그 결과 낮은 산미와 함께 선명하고 밝은 컵(clear and bright cup)을 얻을 수 있다.
매트 윈튼이 특히 강조하는 점은 저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반 대신 물을 부을 때 높이와 유속으로 만들어지는 케틀 스트림의 난류(turbulence) 자체가 충분한 교반 효과를 낸다고 설명한다. 교반을 생략하면 일관성이 높아지고, 대회 스테이지에서의 워크플로우도 단순해진다.

필요한 도구

기본 레시피 (핫 1인분)

단계시작 시각이번 푸어누적 물량다음 푸어 조건
1st 푸어 — 블룸0:0060 g60 g30초 대기 후 (커피베드가 마를 때까지)
2nd 푸어약 0:3060 g120 g물이 다 내려가 커피베드가 마를 때
3rd 푸어약 1:00~1:1060 g180 g물이 다 내려가 커피베드가 마를 때
4th 푸어약 1:40~1:5060 g240 g물이 다 내려가 커피베드가 마를 때
5th 푸어약 2:20~2:3060 g300 g드로다운 완료까지 약 1분 대기
완료 목표총 3분 30초 내외

물 붓기 상세

매 푸어마다 동일한 방식으로 붓는다.

  1. 시작점: 반드시 정중앙에서 시작
  2. 방향: 중앙 → 바깥쪽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확장 → 가장자리 근처까지 → 다시 중앙으로 되돌아옴
  3. 높이: 1차(블루밍)는 낮게 천천히. 2차부터는 높이를 높여 물줄기로 커피를 교반. 이 난류가 균일한 추출을 만든다
  4. 타이밍: 커피 베드가 완전히 드러날 때(bed runs dry), 또는 드리퍼가 거의 멈출 때 다음 푸어를 시작

아이스 1인분 레시피

핫 레시피에서 물의 일부를 얼음으로 대체해 농축 추출 후 즉시 희석하는 방식으로 만든다.

자주 하는 실수

  • 물이 다 내려가기 전에 다음 푸어를 시작하는 것: 가장 흔한 실수. 반드시 베드가 드러날 때까지 기다린다
  • 블루밍을 너무 빠르게 붓는 것: 1차는 천천히 고르게 적셔야 이후 균일한 추출이 가능하다
  • 케틀 높이를 낮게 유지하는 것: 2차부터는 높이가 교반 역할을 하므로 의식적으로 높게 붓는다
  • 필터 린싱 생략: 종이 냄새가 컵에 영향을 준다. 반드시 린싱 후 서버 물도 버린다

5 푸어 메소드의 가장 큰 장점은 기억하기 쉬운 구조

  1. 총 물의 양을 5로 나눈다.
  2. 물이 내려가면 붓는다.

이 두가지만 지키면 된다. 고급 레시피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입문자도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직관적인 방법이다.
매트 윈튼 자신도 “숫자와 시간에 너무 집착하기보다는, 그냥 내려서 맛있게 만드는 것”이 궁극의 목표라고 말한다. 기본 구조를 익힌 후에는 원두의 특성에 맞게 온도, 분쇄도, 물의 양을 자유롭게 실험해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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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카츠야 테츠의 레시피는 “사용자가 맛을 디자인할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단맛을 원하면 첫 번째 물을 적게 부으세요” 같은 공식이 존재하죠. 일종의 ‘커스텀 조립 키트’ 같습니다.

    팻 윈튼의 레시피는 “변수를 통제하여 실패 없는 고품질”을 추구합니다. 에이프릴 커피(April Coffee) 특유의 라이트 로스팅 원두가 가진 섬세한 향을 가장 깨끗하게 뽑아내기 위해 설계된 ‘정밀한 가이드라인’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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