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약검색 : https://www.health.kr/searchIdentity/search.asp

2023년 8월 22일 ~ 8월 31일

폭세틴 캡슐 10mg

데파스정0.5mg

레피졸정 1mg

우울감에 대한 효과는 있는 것 같기도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약을 먹고 나면 10분 이내에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 몽롱해지는 강력한 수면 효과가 있다. 양 효능을 읽어보면 데파스 효과라고 생각되는데, 예전에 먹은 데파스 0.2mg에서는 그런 효과를 느낄 수 없어서 확신할 수는 없다. 잠이 드는 대신 새벽에 깨게 되는 건 여전하다.

2023년 9월 1일 ~ 9월 7일

우울감을 좀 더 덜고, 잠을 좀 더 많이 잘 수 있도록 처방을 바꿨다. 명인트라조돈캡슐의 효능에 불면증이 있다.

데파스 0.5mg (상동)

아리피졸정 2mg

데팍신서방정 25mg

명인트라조돈캡슐 25mg

약

2023년 9월 5일 ~ 9월 9일

일전에 같이 예약 시도를 했지만 이제서야 예약이 잡힌 병원B에 다녀왔다.

지난 A병원과 달리 진료 전에 기초 설문지 문답을 했고, 심장 박동과 스트레스 지수 등을 체크하는 교감 신경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나의 상태는 우울감과 강박감이 굉장히 높은 상태인데 특이한 것은 암 수술을 세번이나 겪은 사람치고는 그런 것들을 이겨낼 만큼 교감 신경이 안정돼 있다는 것이었다. 운동을 많이 하냐고 물었다.

TP(ms2)의 수치가 1303.419로 1000이상이면 양호, LF(ms2)의 수치는 6.286으로 6-8 사이면 스트레를 이겨낼 수 있는 상태라고 했다.

의사 선생님도 A병원에 비해 조금 더 낫다. 지난 A병원의 선생님은 환자의 마음을 깊게 헤아리지 못해 ‘저 사람은 왜 이걸 가볍게 생각하지?’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았는데, 이번 B 선생님은 어쨌든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표현이 많아서 다소 마음이 편해졌다. 일단 먹고 자는 것에 도움이 되는 약과 우울감과 강박증세를 가라앉힐 수 있는 처방을 받았다.

점심약

자나팜정 0.125mg

아빌리파이정 0.5mg (한알은 1mg): 정신신경 용제: 항우울

트라린정 12.5mg (한알은 25mg): 정신신경 용제, 항우울

저녁약

명인브로마제팜정 1.5mg (한알은 3mg)

밀타정 3.75mg (한알이 7.5mg인데 반개씩 들어있다): 정신 신경 용제. 항우울

9월 9일 ~ 9월 23일

여전히 수면이 부족하고 가슴이 답답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항우울제의 대부분이 소화 장애를 일으키는데 내 경우는 그것이 문제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맛을 돋우거나 기분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어서 버티는 것이 가능한 수준까지 처방을 올려보겠다고 했다.

점심약

아빌리파이정 0.5mg (한알은 1mg): 정신신경 용제: 항우울, 흥분상태를 제거

알 프람정 0.125mg (한알은 0.5mg) : 항불안제 – 진정 및 안정 효과, 불안장애 개선

트라린정 12.5mg (한알은 25mg): 정신신경 용제, 항우울

저녁약

명인브로마제팜정 1.5mg (한알은 3mg): 정신신경용제, 불안상태 제거

밀타정 3.75mg (한알이 7.5mg인데 반개씩 들어있다): 정신 신경 용제. 항우울

2023년 9월 12일 ~ 12월 11일

파마메코발라민정 500mg

비타민B12 보충. 어떤 선생님은 하루에 3번 두달치를 처방하고 어떤 선생님은 하루에 1번 석달치를 처방한다. 석달에 한번씩 방문하는 나로서는 둘다 이상하다.

2023년 9월 23일 ~ 10월 6일

수면 부족과 식욕 증인을 위해 밀타정의 용량을 늘렸다. 점심에 복용하는 항우울제도 모두 용량을 늘렸다 (의사는 다른 병원에서 처음 처방하는 용량과 같다고 했다)

점심약

아빌리파이정 1mg: 정신신경 용제: 항우울, 흥분상태를 제거

알 프람정 0.25mg: 항불안제 – 진정 및 안정 효과, 불안장애 개선

트라린정 25mg: 정신신경 용제, 항우울

저녁약

명인브로마제팜정 1.5mg (한알은 3mg): 정신신경용제, 불안상태 제거

밀타정 7.5mg : 정신 신경 용제. 항우울

Similar Posts

  • 경복궁 가다

    경복궁 가다 (2005.10.8)ps. 광화문 거리 공연 관련된 글: 강천산 가다 퇴근길. 백화점 사진 몇장. 경칩 전야 폭설을 찍다. 뎅이와 큰댁에 다녀오다. 민둥산에 다녀오다 manfrotto 486rc2 + slik pro 340dx links : 매그넘 (Magnum) 신영복 선생 타계

  • |

    소설.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

    요시모토 바나나를 충동구입했다.첫 작품집 키친. 지난 주 헤르만 헤세를 읽느라 힘들었다. 그 우울하고 창백한 자기 성찰이라니. 덕분에 특별하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요시모토 바나나’라는 작가를 이름이 가볍다는 이유로 골랐다. 태풍이 올라오며 날이 흐리다. 관련된 글: 소설. 하치의 마지막 연인. 요시모토 바나나 설국, 그와 무관한 싱글 소설에 대한 단상 소설.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요시모토 바나나…

  • 리차드 쏜, Richard Thorn

    누군가가 좋아하는 그림이라고 소개한 글을 봤다. 강물에 부서지는 햇살, 솜털처럼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들판, 새싹의 싱싱한 냄새, 여름으로 달려가는 물살. 이제는 떠올릴 수 없는 유년의 어딘가에 저런 풍경이 있을 것만 같아서, 화면 가득 넘어가는 그림들에게 깊은 위안을 얻었다. Richard Thorn Facebook Homapage 1952년 영국에서 태어나 5살때부터 미술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첫사랑이 된 모든 것을 그리고…

  • 기록해야 한다는 압박, 써야 한다는 강박

    관련된 글: 받고 싶은 선물. 퇴근길. 백화점 사진 몇장. 원당 종마공원, 중남미 문화원 이제 막 팀장이 된 당신을 위한 첫번째 충고 : 성능 좋은 자판기가 될 것 등산 20대 국회의원 선거 (회사에서) 일의 정의 타바스코 핫소스로 만든 닭볶음탕

  • 책 구입하다

    1. 천변풍경/ 박태원/ 문학과 지성사/ 2005년 2. 쨍한 사랑 노래/ 박혜경, 이광호 엮음/ 문학과 지성사/ 2005년 보기– 문지시선 300호 출간 기념본. 덤으로 시집과 똑같이 생긴 수첩(공책?)을 한권 더 준다.– 100호(1990)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 200호(2001) ‘시야 너 아니냐’– 100호에서 200호까지는 11년이 걸렸는데, 200호에서 300호까지는 5년이 걸렸다. 시/시인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감동을 주는 시/시인은…

  • 문화재 보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10785569 익산미륵사지 석탑은 현존하는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석탑이다. 그간 무분별한 보수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2001년 본격적으로 해체하여 오래된 콘크리트를 뗴어내고 보강하여 2017년 조립을 마쳤다. 올해 덧집과 울타리 등을 제거하고 공개한다고 한다. 나는 이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문화 행정이 조급함과 졸속을 벗어날 줄 알게 되었구나 싶어 흐뭇했었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예산이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