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1
천성이 선한 사람은 얼마 없는데
그런 근원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돋보인다.
내겐 그런 친구가 하나 있다.
천성이 선한 사람은 얼마 없는데
그런 근원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돋보인다.
내겐 그런 친구가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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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간에 생각 없이 켠 라디오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3중주가 흘러나왔고, 잠시 맛을 본 것으로 부족해 여러 트리오의 연주를 재생하고 있습니다. 31세로 요절한 슈베르트는 대부분의 천재들이 그러하듯 살아 생전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만, 이 작품은 죽기 1년 전에 작곡되어 바로 출판되었고 대중적으로도 매우 인기가 좋았던 작품이었습니다. 슈만은 이렇게 평했습니다. 슈베르트의 3중주를 듣는 것만으로도 인간 세상의 고통이 사라진다….
노회찬 의원이 자살했다. 놀랍기보다는 의문이 먼저 드는 죽음이다. 깊은 통찰력으로 언제나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잊지 않던, 정말이지 대한민국에서 찾기 힘든 좋은 정치인 중의 한명이라 생각했는 데 말이다. 흔히들 ‘죽을 결심으로 살면 무슨 일인들 하지 못하겠냐’는 말을 종종 내뱉곤 하는데, 이렇게 들어맞는 경우가 또 있을까? 광주에서 그 많은 사람을 해친 전두환도 저렇게 뻔뻔하게 큰소리를 치며 사는 세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