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able type 3.0 upgrade

Movable type의 새버전 3.0으로 version up.
1. 그간 사용하던 나야나 계정을 옮길 때가 되었고
2. 새버전인 3.0에 대한 안정성과 편의성을 기대하며
과감히 업그레이드.db backup에 조금 문제가 있어,
그간 3rd party의 plug in을 이용하여 작성된 entry들은 br tag가 하나도 먹지 않는다.
1. trackback이 comment와 합쳐졌는데, 이는 트랙백이 interaction의 하나일 뿐이라는 성격을 반영한 것이다.
2. 그외 비공식적이지만, utf-8 coding의 한글을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3.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skin이 예전보다는 예뻐졌지만, 새로 제작할 필요를 느낀다.
ps. 아씨, euc-kr 에서 들어오는 트랙백 문제! 이거 어떻게 하지.

Similar Posts

  • |

    타바스코 핫소스로 만든 닭볶음탕

    어찌된 일인지 병상에 동생이 누워 있었다. 큰 병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수술을 앞두고 있어 식구들이 모두 모였다. 작은 병실이 가득 찼고 앉을 자리가 없었지만 애써 밝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머니께서 준비한 매트를 병실 바닥에 깔았고 식구들은 엉덩이만 겨우 걸친 채 둘러 앉아 점심을 먹기로 했다. 어머니는 늘 이런 준비가 넘친다. 아내가 ‘타바스코 핫소스로 만든 닭볶음탕’을 꺼내며…

  • 툭

    툭. 끊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잠이 깨어 눈을 뜨고 머리 맡에 놓인 스마트폰을 켜 시간을 확인했다. 7시 40분. 10분 정도 일찍 일어났고 그만큼의 여유를 확인했다. 다시 눈을 감고 애써 잠을 청했다. 욕실에 들어가 세면대에 물을 틀고 손을 담그었다. 조금씩 따뜻해졌다. 체온보다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었다. 활화산. 화산 폭발의 가능성이 있는 산을 사람들은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불에 대한…

  • 건반 위의 기품 —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

    어떤 연주는 첫 음만 들어도 연주자의 태도가 느껴진다.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의 음악이 그렇다. 화려함이나 과시와는 거리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곡 전체를 단단하게 붙잡고 있는 힘이 느껴진다. 소리를 밀어붙이지 않으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균형감 — 그게 그녀 음악의 첫인상이다. 알리스 사라 오트는 1988년 독일 뮌헨에서 일본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독일-일본계 피아니스트다. 네 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 나의 환칭은… 사루만?

    출근 길에 김승희의 소설 ‘진흙 파이를 굽는 시간’을 읽었습니다. ‘조지아’라는 이름에 대해 거론하면서, 롤랑 바르트의 환칭(antonomasia)을 건드리고 넘어가더군요. (네이버 백과사전은 스펠링이 틀렸습니다. antonomasia가 맞습니다. 야후 백과사전도, 엠파스 백과사전도 스펠링이 틀리게 나옵니다. 흠…)어쨌건 그 대목에서 나의 환칭은 무엇일까를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사랑에 목숨을 걸지만 자존심과 자의식이 강하고, 속 마음을 거의 드러내지 않으며, 타인의 틈입을 쉽게 허락하지…

  • Madonna – LOVE PROFUSION : 그녀를 추억하다.

    Like a virgin.마돈나(Official Website)를 아직까지 기억 속에 남긴 노래가 바로 저 ‘Like a virgin’입니다.‘사랑’ 따위의 단어를 입에 올리는 것으로도 얼굴이 벌개지던 때였는데, “버진”이라니요~성적인 호기심이 차고 넘치던 때였습니다.vagina 같은 단어들을 뒤적이며 뭔가 아는 척 뻐기기도 하고, 조악한 음화에 파묻혀 숨 죽이던 때.그런 즈음에 등장한 마돈나는 그야말로 완벽한 섹스 심벌이었습니다.출렁이는 십자 목걸이, 가슴선이 강조된 탱크 탑, 욕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