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생일잔치를 해준
유치원에서 생일잔치를 해준다니, 오늘 민준이는 아주 설레이는 듯 하다.
유치원에서 생일잔치를 해준다니, 오늘 민준이는 아주 설레이는 듯 하다.
오늘 아침, 얼굴에 이물감을 느껴 슬쩍 잠이 깼다. 일찍 일어난 예준이가 스마트폰을 내 얼굴에 올려놓은 것이다. 딴에 곤히 자고 있는 아빠를 깨우기가 쉽지 않았던 것인지 잠시 그렇게 앉아있다. 속으로 피식하고 웃음이 났다. 잠시 후 나를 흔들어 꺠운다. “아빠” “왜?” “이거 해줘” “3칸만해” 3칸은 15분. 15분 후에 예준이는 스마트폰을 들고 왔다. 잠깐 딴 짓하는 사이에 폰이…
회사원. 별셋. (당신이 회사에 목숨을 걸어도 회사는 당신에게 월급을 줄 뿐. 액션과 앵글은 좋은데 볼게 그것밖에 없어서야 어디…) 재미없다. 회사는 역시. 오스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 사무엘 베케트. 예이츠. 브람 스토커. 아일랜드의 작가들. 위대한. 熊木杏里「風の記憶」: http://youtu.be/KHPlztyBqUY @youtube 에서 봄의 기억, 여름의 흔적, 가을의 흉터, 눈의 조각. 봄.의.기.억… 여.름.의.흔.적… 그렇게 시간은 뒤로뒤로… goo.gl/Yk4sN 애인있어요. 윤하버전 화차. 별다섯. (서정이 담긴 카메라, 심리가…
12월 19일, 3박 4일 세부 여행. 임패리얼 팰리스, 호핑 투어 예약 완료. 재미나게 다녀오자!!!
민준이는 포크 대신 제임스 젓가락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했다. 수저통에 들어가질 않아 안되겠다고 했더니 친히 도시락통에 넣으면 된다고 가르켜 주기까지 한다. 하루 젓가락을 가지고 간 소감을 물었더니 좋았고, 내일부터는 포크는 안넣어줘도 된다고 한다.
눈이 펑펑 쏟아지더니 길은 금새 눈에 덮히고 신난건 아이들 ㅎㅎ 태권도 다녀올 시간에 맞춰 민준이 완전 무장을 하고 예준이 장갑을 챙겨 나간다. 깔깔 거리며 눈을 뭉친다고 모으는데 잘 못한다.공격만 당하는 예준이 복수로 주현이 얼굴에 던져줬다. ㅋㅋ
아침 10시 55분. 딸기가 좋아, 2등으로 입장. 감기에 걸린 예준이는 1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집에 가잔다.
http://goo.gl/lRke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지, 우린. 도둑들. 별하나. 말많은 전지현과 순정파 김혜수. 지루한 총격신에 고루한 추격전. 끝. 은교. (헌화가.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면 이 꽃을 꺾어 바치겠습니다.) 은교.별넷. (잘가라 은교야, 잘가라 내청춘, 잘가라 내인생. 내게도 당신에게도 별같은 사람 하나 있었다네) 만추. 별세개반. (그를 기다리거나 기다리지 않거나 그녀가 오거나 오지 않거나. 별점 반이 덧붙은 건 어디에서건 있을법한 서사적 완결성…
이렇게 살면 안된다. 내일부터는 대안을 찾아보자.
베스킨라빈스에 들러, 오래간만에 아이스크림을 사다줬다. 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쿠키부키, 민트초컬릿
예준이의 희망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붙들고 있는 아빠에게 예준이가 말했다. 예준 – 난 빨리 커서 어른되고 싶다 아빠 – 왜? 예준 – 그럼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아빠 – 결혼? 결혼이 하고 싶어? 예준 – 응. 그래서 아들 낳아서 아들이 놀아달라고 하면, 안놀아줄거야. 나는 곧바로 들고 있던 스마트폰을 치우고 그림을 그리며 놀았다. 예준이는 아빠랑 놀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