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2-30

    아이참. 28세기 신발 조카 크레파스. 사는게 왜 이리 심심한 김장 김치 같냐. #재미없다 낭만주의자가 그러면 안되요. 후배의 농담에 돌맞은 개구리가 된 나. 어쩌자고 이리 되버렸나 나는. 그 총기와 야망, 철없음, 막연한 희망. 그런 것들.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나. RT @mymodernmet: Witness the beautiful life and death of 10,000 roses. http://flip.it/EUE6W RT @mymodernmet: Let’s look back on 2012 with 12 unforgettable…

  • 예준인 할머니와 함께 있는게 …

    예준인 할머니와 함께 있는게 좋으면서도 순간순간 엄마,아빠가 민준이만 챙기는 거 같아 샘이나고 속상하고 그런가 보다. 어머님이 외로워하실까봐 부러 더 예준이를 할머니에게 보내기도 했는데 자꾸 자길 보내는 기분이 들었을 수도 있었겠다 싶다. 배아프다는(아마도 엄살일 가능성이 높은) 민준일 엎어주고 카트에 태워주니 민준이만 챙긴다고 눈물 보이는 예준이에게 많이 미안했다. 예준이에게 더 많이 표현하고 예뻐해줘야 겠다.

  • 3박 4일의 짧은 휴가. 2년 가까

    3박 4일의 짧은 휴가. 2년 가까이 쉬지도 못하고 힘들게 달린 남편을 위로하고 아이들 보시느라 지친 어머님께 휴식을, 이제는 까마득한 코타키나발루를 기억하는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새 추억을 주기 위한 여행.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아 짜증도 났고 썩 훌륭하진 않았지만 아이들이 잘 놀았고, 잘 쉬고 온것에 만족하려 한다. 열심히 모아서 또 여행가자!!!

  • 계절이 지나면 훌쩍훌쩍 크는 …

    계절이 지나면 훌쩍훌쩍 크는 아이들이다. 몇개월만에 입는 여름 옷인데 짤퉁하다. 너무 빨리 자란다. 너무 빨리 자라지는 말라는 엄마의 투정에 “네, 안 자랄께요”라며 “나는 빨리 크고 싶지만 엄마를 위해 안자라도 되요”라는 표정으로 말하는 민준이가 너무 이뻐 꼭 안아주었다.

  • 아침, 민준이가 조그만 소리로 …

    아침, 민준이가 조그만 소리로 “엄마, 바지가 젖었어요. 가글하다 흘렸어요”란다. 눈뜨자마자 가글이라니… “민준아, 쉬했니?” “네..” 예준인 혼날 것 같아 거짓말한 기억은 없는데 민준인 이렇게 둘러치기를 시도한다. 쉬를 했다는 걸 깨달은 순간 걱정이 되었던 것일까.. 빤히 보이니 오히려 더 혼낼 수가 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 필리핀 세부 다녀오다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발이 닿지 않는 깊은 물에서도 두렵지 않은 것은 아빠가 붙들어주고 있기 때문일게다. 언제까지 붙들어주고 지켜줄 수 있을까. 수영장에서도 나는 종종 그런 생각에 휩쌓이곤 했는데, 그것이 걱정인지 두려움인지 모르겠다. 종종 다닐 수 있도록 해야겠다.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2-23

    황해. 별셋반. (과장 없어 보이는데, 끔찍하다. 내가 이런 세상에 살고 있었던가?) “@iamjennylee_kr: 이노래 땜에 일을 못하고 있다. 타이핑 하다가 그대로 Pause. Boz Scaggs의 We’re all alone. http://www.youtube.com/watch?v=0UAAZZrzNXk …” <페피타 : 이노우에 가우디를 만나다(DVD1 포함 / 초판한정부록 : 2013년 캘린더 겸 엽서(책과랩핑))> – 이노우에 타케히코 저/박수지 역http://bit.ly/ZFHoGR  #yes24book goo.gl/WgqkW  유튜브 리와인드 2012. 싸이 대단하군요. 상단 아이콘에도 등장하고 첫화면 동영상에도 등장하고….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12-16

    자신을 위해서라면 주위 어떤 피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부류가 있다.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인 경우에는 꽤나 매력적이다. 리얼스틸. 별셋. (그저 흥얼거리듯, 편하게 읽힌다) 최종병기 활. 별넷. (전형적인 서사의 식상함을 뛰어넘는 캐릭터. 그 힘) goo.gl/UeqFE  No one. Alicia Keys. (라이브랑 음반이랑 별 차이가 없군요. 노래 참 잘하네. ^^) RT @blackdean82: 문재인이런사람이였어???? 충격의 도가니탕http://me2.do/5xc27HB “@tangripark: 또 문재인 그림입니당 pic.twitter.com/WFvE6XPH” 와플을…

  • 아이들에게 나는 뭘 기대하는 …

    아이들에게 나는 뭘 기대하는 것일까? 오늘 싸락눈이 내리면서 길이 아주 미끄러웠다. 1층에 내려오니, 어떤 아저씨가 ‘미끄러우니 천천히 가라’며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었는데, 현관 나서자마자 예준이가 찍하고 미끄러졌다. 버럭 화가나서, 조심하라고 했는데 왜 달리냐고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예준이는, 친구들이 놀릴 거라며 옷을 털기 바빴다. 나는 아이들에게 뭘 기대하는 것일까? 인생은 경험한만큼 뿐인 것을 나도 40이 넘어서야 깨달았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