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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밤

    온기가 남아있지만 끈적이지 않는다. 시원하거나 차가운 느낌도 없지만, 살갗에 닿는 바람의 온도가 조금 낮아진 것만으로도 가을 생각은 자연스럽다.또 하나의 계절이 이렇게 반복되고 있다. 둘째가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치열한건지 비열한 건지 알 수 없는 내 삶에 넌덜머리가 나기 시작했다.사이드 미러 뒤로, 한 쪽 헤드라이트가 나간 트럭 한대가 엉금엉금 따라오는 모습이 기괴하다.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8-12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안드로이드가 2/3 이상 차지 ::: 베타뉴스 http://t.co/ohjmLOf4 @betanews_kr 에서 # http://t.co/TAt1hIIY 모바일 청년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 # http://t.co/lT0BzGpp 네이버 모바일쿼리 40% 육박. (그러니까 이제 모바일웹을 먼저 만드시고, 모아일을 먼저 고려하세요) # Powered by Twitter Tools

  • 포켓몬

    최근 예준이의 관심사는 온통 포켓몬. 민준이도 덩달아 따라하지만 형을 따르는 의미가 더 클 뿐. 본가에 가 있는 동안 포켓몬 그림공부, 포켓몬 스티커, 포켓몬도감 등등을 몇 권 사주었다. 특히 스티커는 여러 장으로 나눌수 있는데, 예준이는 그 중 몇 장을 유치원 친구들에게 나눠주겠다고 한다. 좋은 것을 혼자 가지지 않고 나누려는 것을 보면, 친구들이 기뻐할 것을 기대할 줄…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8-07

    이 모든 과정을 그저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 아닐까? # 에미넘도 아마, 천재과일거야. 라임 맞추는 것 보면. #eminem # “@_xuly: FYI. SK플래닛, 탭조이와 손잡고 모바일 광고 시장 확대 나선다 (MOU체결인데, T스토어 등록 게임앱들이 대상이 되겠군요) http://t.co/hHRIPOvh” # “@ts_cho: 꺅의 정의. http://t.co/VeYS13UL” # “@_xuly: Young estimates that the global social-mobile game market could be as high as…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7-29

    후덥지근/후텁지근, 하나만 정답일까? http://t.co/b5grsJWk # 욕하고 싶다!!! # 사랑이란게 지겨울 때가 있지. 이문세. 옛사랑. (내가 당신의 옛사랑인가? 당신이 나의 옛사랑인가. 장자. 옛사랑) # 나는 네게 영원히 답하고 있구나 http://t.co/BvEmrRB5 # 1978년, 내가 8살때 그는 서른아홉살이었다. http://t.co/Le8FSqN8 # 기억 속의 어린이는 군인이 되어 악수를 청했고 중년이 된 누이의 포옹은 따스했다. 인생의 의례가 새로울 게 없지만 예전처럼…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7-22

    저 파란 하늘의 파도 소리가 들리는 근처에 무엇인가 소중한 물건을 나는 잊어버리고 온 모양이다. 슌타로. 슬픔. (아. 슬프다) http://t.co/alYo7opX # 거미줄이 끊어지듯 툭, 삶은 아무렇지 않게 죽음이라는 얼굴을 내민다는 것을 겪고서도, 까마귀처럼 나는 10년이나 20년 뒤를 그리고 있었다. 그러니까 삶은 비루하지도 누추하지도 않다. 단지 불쌍할 뿐이다. # 액셀을 힘껏 밟아도 차가 잘 나가지 않는 날이…

  • 금주의 짧은 소식 2012-07-15

    This Beautiful Game from Chillingo is Now Free for a Limited Time http://t.co/JrZ9KdwR 스샷이 정말 예쁘군요 # http://t.co/Qx2BTyyi 길. Pathways. 맘에드는. # http://t.co/dlEspQK3 2012년 7월 10일. 뚜르드프랑스의 격렬한 사진들에.감탄하며 며 나는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고 있다. 무엇엔가 부딪쳐 도전한다는 행위. 살아있다는 것을 몸으로 증명하는 사람들이 거기에 있다.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ttp://t.co/nfXolo2l @xingty 에서 # #nowplaying…

  • 전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나에게 사진이란 현실 속에서 표면과 선, 리듬을 포착하는 것이다. 1933. 세비야 결정적 순간, 찰나의 거장이라 불리우고 있지만, 아무리 들여다 봐도 그의 사진에는 긴 기다림의 시간이 가득하다. 저 빛과 공간을 담기 위해 그는 몇날을 기다린 것일까? 이번 전시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두가지. 하나는 3분이 채 안되는 동영상. ‘친구’라는 제목의 그 동영상에는 앙리가 사진기를 들고 이리저리 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