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2 (8/10)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2 (8/10)

AHS의 첫번째 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1 (8/10)”을 쓰고난 뒤, 시즌7 컬트, 시즌 8 종말 2개의 시즌을 마저 다 봤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2 (8/10)

전체 시즌에 대한 내 평가는 다음과 같다.

  1. 1984
  2. 마녀집회
  3. 저주받은 집
  4. 종말
  5. 프릭쇼
  6. 호텔
  7. 정신병자 수용소
  8. 컬트
  9. 로어노크

‘종말’은 놀랍게도, 첫번째 글에서 내가 바랬던 것처럼 모든 시즌을 조금씩 엮어 놓았다. 저주받은 집과 호텔과 마녀집회가 적절히 섞여 있고, 아마 자세히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시즌의 이야기들도 분명 어딘가에 조금씩 숨겨져 있을 것이다.

컬트는 마음 먹고 진지하게 접근한 점은 높이 사지만, 애초에 슬래셔 무비라는 것이 현실감을 배제해야 재미있는 건데 다소 무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러나 드라마에 전현직 대통령의 얼굴과 이름이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 것은 부러운 점이다.

Similar Posts

  • 아이덴티티 (6/10)

    이 영화 ‘아이덴티티‘의 치명적인 약점은? 도입부에서 치밀한 구조를 가지고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데 성공하였으나,제목이 너무 정직한게 탈이다.영화가 시작하고나서 5분간 각 캐릭터의 연걸은 환상적이다.사고가 났어요, 전화 있어요 라며 모텔로 뛰어드는 부부.부부 사고 나기 전에, 하이일에 펑크나고,하이힐은 오렌지 농장을 꿈꾸는 후커가 흘리고 가고,후커는 우연히 에드의 차를 집어타고….하는 식의.거의 완벽한!그러나, 너무도 성급하게다중인격에 관한 법정 심리 장면이 등장함으로 해서이러한 치밀하고도…

  • 여배우는 오늘도 (10/10)

    (문소리를 좋아하신다면) 완벽한 영화가 될 것이고 (문소리에 별 관심이 없더라도) 추천합니다. 누군가의 비밀을 엿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특히나 그것이 스크린을 휘젓는 인기 여배우라면 이보다 더 재미있는 일이 있겠습니까. 이 작품은 ‘여배우’라고 지칭되는 어떤 상징성이 일상에 부대끼는 비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민노당이나 메릴 스트립, 홍상수 같은 단어들이 실존 인물 ‘문소리’와 ‘여배우’의 정체성과 잘 섞여 실소를 금할…

  • 스파이X패밀리 (10/10)

    매우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완벽합니다. 스토리, 작화, 캐릭터, 동화, 칼라, 대사, 성우, 미장센과 인트로와 아웃트로, 그리고 작품 전체에 내포된 이중성에 대한 철학까지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 애니는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종종 반복 재생하는 다른 애니들-카우보이 비밥, 공각기동대, 에반게리온 등-에 비해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물론 지금도 따로…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10/10)

    긴긴 여정이 마침내…끝.났.다. 지켜야 할 무언가가 있는 사람들은 행복하다…프로도, 샘, 아르웬, 아라곤, 세오덴, 아오웬, 파라미르.용기와 충성으로 서로를 신뢰하는 것은 삶의 원초적인 열정…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 세오덴, 죽은 자들의 군대, 아오웬, 간달프, 엘론드.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은, 그래서 죽음도 두렵지 않다. 나는당신은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할까? 블랙게이트 앞의 아라곤 톤으로 얘기해…

  • 박물관이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4/10)

    http://www.imdb.com/title/tt0477347/  20자 평 :공익광고냐? ‘박물관에 오시면 역사가 살아 있습니다. ‘ 관련된 글: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Midnight Meat Train (4/10) 다찌마와 리 (7/10) 레지던트 이블 디제너레이션 (8/10) 지구가 멈추는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6/10) 볼트 (9/10) 배틀 인 시애틀 (9/10) 쿵푸 팬더 3 (9/10) 빅 쇼트 (9/10)

  • 야수 (running wild) (7/10)

    세 남자 모두 야수였을까?ps. 대부와 무간도에 대한 오마쥬는 인상적이다. 관련된 글: 터미널 (7/10) 하울의 움직이는 성 (Hauru no ugoku shiro) (8/10) 친절한 금자씨 (7/10) 유령신부(Corpse Bride) (10/10) 로드 오브 워 (Lord of War) (6/10) 엠파이어 선정 최고의 영화 100편 도어락 (2/10) 서울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