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 댄 픽션 (8/10)

스트레인저 댄 픽션 (8/10)

추천합니다.

이 작품에는 우리가 주고 받는 일상의 작은 기쁨들이 결국은 삶을 관통하는 강렬한 빛이 될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타인에게 베푸는 무의식의 온정과 연민이야말로 죽음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기둥이 될 것이라는 믿음.

스트레인저 댄 픽션 (8/10)

묘한 반전이 있습니다만, 그런 이상한 구조를 아주 자연스럽게 풀어낸 것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재미있는 구조를 짜는 것과 별개롤 몰입에 실패해 작품이 엉망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어 눈물이 많아지는 것은 감정을 콘트롤 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든 제게, 인생은 그래도 다른 사람들 덕분에 살만해 지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두엽 때문이 아니라 지나온 시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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