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관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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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콩 (KingKong) (10/10)

    related url : http://imdb.com/title/tt0360717/ ‘지고지순한 사랑을 향한 무조건적인 헌신’은 애초에 이 작품에 들어있지 않다. ‘미녀를 사랑한 비운의 야수’ 같은 상투적인 코드는 벗어던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어떤 고상한 철학이나 미덕이 숨어있는 것은 아니다.킹콩이 감동스러운 까닭은그 거대한 고릴라가 현대에 와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그는석양이 아름다운 것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감상할 줄도 안다.그는사악한…

  • 승부 #넷플릭스 #조훈현 #바둑

    포스터를 보자마자 이 작품이 조훈현과 이창호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았고, 그때부터 바둑에 얽힌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생각났다. 초등학교 국민학교 몇학년 쯤에 바둑을 처음 배웠다. 그때만 해도 PC가 없었고 인터넷이 없었고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라 어린이들의 놀거리라야 골목길에서 오징어 게임을 하던가 방 안에서 만화책을 보거나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것이 전부였다. 두뇌를 훈련시킨다는 명분 하에 바둑 학원도 꽤 많았고…

  • 왕의 남자 (9/10)

    related site : http://www.kingsman.co.kr/ 소문이 무성하던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된 까닭은 ‘황산벌’에 대한 편견 때문이었다. 이 작품을 이야기하려 하니 몇가지 단어가 계속 생각난다. 카타르시스, 드라마, 풍자, 광대패적 근성 드라마(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비극’)를 통한 감정의 정화는 ‘왕의 남자’를 구성하는 일관된 장치이자 플롯이다.공길과 장생의 현재를 얽어주는 금붙이 이야기는 인형극으로,선왕과 중신들에 대한 중압감, 마치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처럼 느껴지는 이 억압 기제는…

  • 노바디 (8/10)

    쿠엔틴 타란티노 풍의 유혈 낭자한 액션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포스터만 보고 바로 플레이 버튼을 눌렀습니다. 저 얼굴은 제가 근 몇년 간 가장 재미있게 감상한 브레이킹 배드의 ‘사울 굿 맨’ 밥 오덴커크 아닙니까? 영화는 한시간 반이 언제 지났는지 모를만큼 흥미롭습니다. 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지만, 첫번째 격투 장면부터 심상치가 않습니다. 한대도 맞지 않고 적들을 해치우는 일반적인…

  • 허니와 클로버 (Hachimitsu to Clover) (2/10)

     http://www.imdb.com/title/tt0810400/  20자 평 :이 한개의 별은 아오이 유우에게. ps. 원작의 감성과 여백을 살리는 것은 어쩌면 처음부터 불가능했을 지도 모르겠다. 관련된 글: 스파이더맨 3 (2/10) 디워 D-war (2/10) 패솔로지 pathology (2/10) 스타쉽트루퍼스 3 (1/10) 방콕 데인저러스 (2/10) 트로픽 썬더 (2/10)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2/10) 신 테르마이 로마이 (3/10)

  • 월E (10/10)

    http://www.imdb.com/title/tt0910970 와, 뭐야, 이거.나오는 소리라곤 ‘월이’ ‘이바’ 이 단순하기 그지없는 합성 기계음 밖에 없는데전하는 감동은 우주를 채울만큼 크다.원더풀 픽사! 관련된 글: scanner darkly (8/10) 릴리 슈슈의 모든 것 All about lily chou-chou (9/10) 라디오스타 (8/10) 황후화 (Curse of the Golden Flower) (10/10) 세븐데이즈 (9/10) 볼트 (9/10) 그놈이다 (7/10) 러빙 빈센트 (2017)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