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김소월
구름을 잡아타고 그대 품속에 가려다 그러지 못한다니 비가 되어 내릴 것이니, 그것이 나의 눈물이라 생각하시게.
구름을 잡아타고 그대 품속에 가려다 그러지 못한다니 비가 되어 내릴 것이니, 그것이 나의 눈물이라 생각하시게.
베스트셀러는, 대개 좋지 않은 책들입니다.많이 팔린 책의 이면에는책이 상품으로서 충실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다양한 이데올로기 장치들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는 책 자체로는 평범합니다만, 베스트 셀러에 들어갔기 때문에 나쁜 책이 되어버렸습니다.내용은 아주 건전합니다.자아를 잃지 말고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지니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동화.파울로는 책의 말미에서 자신이 연금술에 빠져들었던 한…
최근에 ‘인상주의, 빛나는 색채의 나날들’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같은 출판사의 책을 몇권 더 구입하기로 했다.일단 wishlist에 담긴 책들 중에서 ‘키스‘로 유명한 클림트의 책, ‘클림트, 황금빛 유혹’을 샀다. 특별 선물인 에셔의 작품으로 구성된 탁상달력은 명랑대리한테 넘겼다. 그리고, 시집을 두권 더. 성미정의 ‘사랑은 야채 같은 것’ 2003년 김수영 문학상 본선에 올라간 몇권의 시집 중에서제목이 맘에 들어 구입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 – 로알드 달 지음, 퀸틴 블레이크 그림, 지혜연 옮김/시공주니어 이 작품은 1964년 씌여진 환타지 동화책인데 40년이 지난 2005년 팀버튼이 조니뎁 주연으로 영화화했다. 영화를 보면서 원작이 어떤 느낌일까 몹시 궁금했는데 동화는 또 색다른 맛이 있다. 초콜릿 공장의 공장장 윌리윙카가 영화보다 훨씬 건조하고 지독하다는 느낌이 들고 소설은 스토리 전개가 매우 압축되어 긴장감이 끊이지 않는다….
큐레이터 이경아가 제시하는 서양미술을 즐기는 5가지 감상법이다. 좋은 예술 작품은 그림을 포함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만든다. 관련된 글: yoda said… 시. 패배는 나의 힘 – 황규관 노숙. 김사인 1. 만화로 보는 마르크스의 자본론 5. 2018 이상문학상 작품집 7.푸른 수염. 아멜리 노통브 다른 사람. 강화길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
어찌어찌 하다가 늦은 저녁 허수경을 꺼내 들었다. 다시 한번 이런 시인이 이제는 없다니, 공기처럼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한 나는 시인의 죽음 앞에 무능력의 좌절과 답답함을 깨달을 뿐이다. 심장은 뛰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가장 뜨거운 성기가 된다. 집으로 선뜻 들어설 수 없는 마음 강으로 간다 다 보내고도 아직 내 마음에 차 있는 정다운 쓰림아 저녁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