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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By길 위의 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1&aid=0010785569 익산미륵사지 석탑은 현존하는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석탑이다. 그간 무분별한 보수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2001년 본격적으로 해체하여 오래된 콘크리트를 뗴어내고 보강하여 2017년 조립을 마쳤다. 올해 덧집과 울타리 등을 제거하고 공개한다고 한다. 나는 이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문화 행정이 조급함과 졸속을 벗어날 줄 알게 되었구나 싶어 흐뭇했었는데, 사람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예산이 제대로…
경칩 전야 폭설을 찍다.
By길 위의 요다2004년 3월 4일. 경칩을 하루 앞두고 대설주의보 발령. 이즈음의 이런 날씨는 사람을 당황하게 만드는 군요. 관련된 글: 퇴근길. 백화점 사진 몇장. 뎅이와 큰댁에 다녀오다. 민둥산에 다녀오다 강천산 가다 경복궁 가다 manfrotto 486rc2 + slik pro 340dx links : 매그넘 (Magnum) 인상적인 명함 (아들이 그린 그림/이름같은 이메일 주소)
폭설이 세상 뒤덮는 날, 대숲으로 오라
By길 위의 요다〉〉담양 대숲 대숲을 찾아가는 남도행은 노긋하다. 길은 대나무의 우아한 몸매와 빈 속을 닮았다. 여행은 예기치 않은 풍경을 만났을 때 한층 풍요해진다. 대나무의 고향 담양에 들어 먼저 만나는 진객은, 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꼽히는 메타세쿼이어길이다. 흔히 메타세쿼이어길 하면 창창한 초록을 떠올리지만, 요즘 표정 못지않게 아름답다. 절정을 지내고 곱게 퇴락한 모습이랄까. 홍갈색 잎새가 꾸미는 메타세쿼이어길, 한층 여운이…
20대 국회의원 선거
By길 위의 요다So wondering day. 나는 일찍이, 친일을 처단하지 못한 채 근대로 떠밀려온 한국의 미래는 친일을 정리하는 최후의 순간까지 참담할 것이라고 단언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진정한 의미에서 첫번째 민주주의적 대통령이라 부를 수 있는 노무현 정권이 탄생했고, 그런 파격적인 발전 때문에 노무현 정권이 지닌 온전치 못한 진보의 한계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기대가 탄핵이라는 어이없는 술수에 한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