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Rich or Die Tryin (9/10)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30308/
이렇게 지독하고 절박한 흐느적거림.
Rap이 이런 음악이었나? hiphop이 이런 문화였나? 목숨을 걸어야 살아갈 수 있는 끝도 없는 어둠, 그 속에서 불리운 랩, 그 속에서 꿈틀거리는 문화.
부자가 되지 않으면 죽어 나가는 나라, 그 곳에서 방탄조끼를 입어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바로 ‘랩’이다.

Similar Posts

  •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7/10)

    그건 내 비밀스러운 정체성의 문제니까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지난 어벤저스 시리즈를 통해 우리는 지구를 구하기 위한 슈퍼 히어로의 자기 헌신에 충분히 익숙해졌습니다. 그렇지만 히어로의 일상이 늘 그렇게 희생적이고 모범적일까 하는 의문에서 영화는 시작하고 있습니다. 피터는 어찌어찌 정체가 밝혀져 더이상 정상적인 일상을 보낼 수 없고 MIT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이 시퀀스를 볼 때까지만 해도 청소년의 혼란을 소재로 삼았다고…

  • 싱글즈 (8/10)

    싱글즈는 ‘나쁜’ 영화다.아직 싱글이며 미혼인그리고 여성인 당신께 묻는다.당신,동미처럼 결혼 안하고 아이 낳을 자신 있어?당신,나난처럼 기꺼이 결혼을 포기할 수 있어?무엇보다도 당신,한국에서 여성 싱글로 살아가는 게 저렇게 쉽다고 생각해?싱글즈는 이 모든 질문에너무도 당당하게 YES!라고 이야기하고 있다.진실이 항상 사실은 아님을, 싱글즈는 역설하고 있다. 2004년엔 저런 얼토당토 않은 질문에 ‘yes’라고 답하는 여자가 많기를,yes라고 답해도 이상하지 않은 사회가 되기를.동미도 바라고,…

  • 산부인과

    그렇소, 나는 反여성주의자요. by iCE 0. gossip1) 잡담, 한담, 부질없는 세상 이야기, 공론, 쑥덕공론2) 남의 뒷말, 험담, 뒷공론, 가십, 신문의 만필, 뜬소문 이야기3) 수다쟁이 1. gossip cinema직각으로 뻗어 있는 큼직한 흑백 타이틀과 잘잘한 신문 기사들이 어우러진 흰스케치북. 언뜻 스크랩북을 떠올리게 만드는 ‘가십시네마’라는 장르에 대해 박철수 감독은 다음과 같이 표현 했다.“<산부인과>의 경우는 처음부터 가십에 초점을 두었다….

  • 강적 (1/10)

    넘침은 모자람만 하지 못하니.과도한 내러티브, 과도한 액션, 과도한 의욕. 관련된 글: 라디오스타 (8/10) 내 깡패 같은 애인 (7/10) 별을 쫓는 아이 (7/10) 대부 (10/10) 레버넌트 (9/10) 남한산성 (6/10) 퍼펙트맨 (6/10) 코쿠리코 언덕에서 (7/10)

  • 록키 발보아 (6/10)

    http://www.imdb.com/title/tt0479143 20자평 : 말라 바스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관련된 글: 사우스 포 (7/10) 릴리 슈슈의 모든 것 All about lily chou-chou (9/10) 300 (7/10) 잭 리처 네버 고 백 (7/10) 극한 직업 (10/10) 파워 오브 도그 (10/10)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6/10) 글로우: 레슬링 여인 천하 (9/10)

  • 루팡3세. 더 퍼스트 (9/10)

    루팡은, 최고다. 블로그에는 하나의 글 – 루팡3세 – 안개의 일루시브, 세븐데이즈 랩소디 (5/5)-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루팡 3세는 한 두편의 극장판을 제외하면 거의 다 봤다. 3D로는 처음 보는 작품인데 재미는 있었지만 역시 2D가 주는 우스꽝스런 구성은 따라가지 못한다. 공각기동대를 비롯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들은 3D보다는 2D가 좋았다. 오랜만의 휴가. 코로나 덕분에 하드 보일드 소설이며 애니메이션이며 평소에 느긋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