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Rich or Die Tryin (9/10)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30308/
이렇게 지독하고 절박한 흐느적거림.
Rap이 이런 음악이었나? hiphop이 이런 문화였나? 목숨을 걸어야 살아갈 수 있는 끝도 없는 어둠, 그 속에서 불리운 랩, 그 속에서 꿈틀거리는 문화.
부자가 되지 않으면 죽어 나가는 나라, 그 곳에서 방탄조끼를 입어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바로 ‘랩’이다.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30308/
이렇게 지독하고 절박한 흐느적거림.
Rap이 이런 음악이었나? hiphop이 이런 문화였나? 목숨을 걸어야 살아갈 수 있는 끝도 없는 어둠, 그 속에서 불리운 랩, 그 속에서 꿈틀거리는 문화.
부자가 되지 않으면 죽어 나가는 나라, 그 곳에서 방탄조끼를 입어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바로 ‘랩’이다.
추천합니다. 이런 작품을 만나면 늘 예술이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의 불의에 항거하고 부조리에 저항하여 혁명에 복무하는 ‘참여 예술’이야말로 참된 예술이라고 인식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정의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래에 제가 생각하는 예술은 이런 것입니다. 예술은 우리가 일상에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것을 일깨워 상식을 파괴하고 인식의 지평을 또 다른 차원으로 옮겨주고 넓혀주는 촉진제입니다….
(문화적 다양성에 긍정적이라면) 추천합니다. 썬더 포스는 멜리사 맥카시를 위한 영화입니다. 특별하게 예쁘거나 늘씬한 글래머가 아님에도 그녀는 매 작품마다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편견을 깬다고 해야할까요? 샌드라 블록과 함께 출연했던 ‘더 히트’에서도 비슷합니다. 지적이고 세련된 FBI 출신 파트너(물론, 그 파트너 역시 나사 풀린 면이 있긴 합니다만)에 비해 우직하고 저돌적이며 직선적인 형사로 나와 사건을 잘 해결했었습니다. 슈퍼…
매트릭스는 제 인생에서 손 꼽을 수 있는 명작입니다.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 눈을 사로잡는 특수 효과와 연출, 패션, 다양한 해석을 가능케 하는 각종 클리셰, 무엇보다도 세계의 해석과 인식에 관한 철학적 배경까지. 이 매트릭스는 3부작으로 나뉘었지만 애초에 한번에 촬영한 하나의 이야기였고 완벽하게 결론을 내고 마무리된 작품이었습니다. 그런데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 어떤 이야기가 덧붙었을까요? 극중에서도 이…
태극기 휘날리며 – 한국영화의 잣대가 되다.‘태극기 휘날리며'(이하 태극기)를 봤습니다. 이 영화의 첫번째 가치는, 2004년 현재 한국(대작)영화의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는 것입니다.영화가 철저하게 조직된 일체의 시스템을 통해서 구축하는 종합 예술임을 감안할 때,태극기는 한국 영화계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과 기술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일전에 장선우 감독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100억이 넘는 제작비를 가지고도 자멸하는 작태를 보여준 것에…
음.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묘한 이야기 ‘밀리 바비 브라운’의 팬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홈즈의 여동생이라는 재미있는 컨셉에 흥미가 당겼다면 후회할 것입니다. 애초에 엄마가 집을 나간 이유도 설득력이 없는데다가 에놀라가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이 별로 흥미롭지 않습니다. 오빠들과 벌이는 추리 대결도 (거의) 없고, 죽을 것 같은 위험한 위기가 있지만 예상을 벗어나지 않지요. 관련된 글: 몬티 파이선과 성배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