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오늘 퇴원했습니다.
6/11 ~ 6/16까지 장폐색.
병상에서의 몇몇 단상은 추후에.
오늘 퇴원했습니다.
6/11 ~ 6/16까지 장폐색.
병상에서의 몇몇 단상은 추후에.
뭐가 걱정인가 하면, 미래가 잘 보이지 않는게 걱정이다. 한 이십년 비슷비슷한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내년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을 지 솔직히 가늠되지 않는다.이게 불안의 근원인데, 좀 더 자세히 파보면 내가 걱정하는 것은 사실 내가 아니라 내가 꾸린 가정이다.특히 아이들 말이다. 야생의 초원이나 세기말 좀비 가득한 혼란한 세상에 내놓으면 당장이라도 사냥당하거나 끝내 굶어죽을 것…
문화일보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down 됐다. 웹서비스 담당자는 정신없을 것이고 기자는 한건 올린 흥분을 가리지 못할 것이고 데스크는? 데스크는 폭주하는 관심에 비릿한 웃음을 참고 있으려나?참으로 한심한 언론이다.이런 한심함은 굳이 문화일보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의 언론은 각자의 이데올로기도 없고 색깔도 없을 뿐 아니라 개인의 사생활 보호는 물론 언론이 지녀야 할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감도 갖고 있지 못하다. 정치…
내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 딱 이런 게임이다. 끝이 궁금한 스토리와 적당한 수준의 난이도, 수준 높은 그래픽과 음악. 최근 감명깊게 엔딩을 본 ‘라스트오브어스-리마스터드‘보다 그래픽은 약간 떨어지지만 게임성은 그에 필적한다. 그러나 2013년에 출시된 것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뛰어나다고 봐야할 지도 모르겠다. 프롤로그에 드미트리 글루홉스키의 소설이 원작임을 밝히고 있고 yes24에서 번역본을 찾을 수 있었지만, 번역판의 책 표지를 보니 읽고…
날씨 좋다. 햇살에 눈이 부시다. 건물이나 도로에서도 빛이 난다. 십년 뒤에도 천년 뒤에도 누군가는 나처럼 햇살에 감탄하는 아침을 맞이하기 바람다. #life #saga 뒤늦은 건축학개론 감상. 별 두개. (일기일회.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단 한번뿐…) 관련된 글: 받고 싶은 선물. 퇴근길. 백화점 사진 몇장. 웨딩 촬영을 하다 원당 종마공원, 중남미 문화원 이제 막 팀장이 된 당신을 위한 첫번째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