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을 위한 두번째 편지
민준아.
이제 두번째 생일, 먼저 축하한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고맙다. 부모들은 늘 이런 상투적인 인사 밖에 하지 못하는 것인가 보다.
PS. 큰 아들을 위한 세번째, 네번째 편지는 어째서 없는 것일까? 1년에 편지 한통 쓰는 것이 이렇게 어려워서야. 앞으로 식구들 생일에는 편지를 한통씩 남겨야 겠다.

민준아.
이제 두번째 생일, 먼저 축하한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고맙다. 부모들은 늘 이런 상투적인 인사 밖에 하지 못하는 것인가 보다.
PS. 큰 아들을 위한 세번째, 네번째 편지는 어째서 없는 것일까? 1년에 편지 한통 쓰는 것이 이렇게 어려워서야. 앞으로 식구들 생일에는 편지를 한통씩 남겨야 겠다.

작년 말 둘째가 태어나 아내가 산후 조리원에 가 있는 2주를 혼자 보내며 깨달았다. 이제는 혼자서 지내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혼자서 식사를 하는 것도, 혼자서 TV를 보는 것도,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그 와중에 손에 잡힌 것이 만화였는데 워낙 종류가 많아 좋은 만화 책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추천 만화’ ‘읽을 만한 만화’ 등등의 검색어로 블로그와 카페를 뒤져…
긴 세월이 지나 마침내 폴이 속내를 털어 놓는 것을 보니, 웬지 남겨 두고 싶어졌습니다.원문 링크 : Paul McCartney: I nearly quit music after The Beatles split동영상 폴매카트니 : 비틀즈 해산후 나는 음악을 그만둘 뻔 했다. 폴 매카트니 경은 비틀즈 해산 후 음악을 그만둘 뻔 했고 폭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970년 밴드가 악다구니 속에 해산될 때 그는…
윈도우에서는 아무 이상 없이 잘 잡히는 네트워크 프린터 리코사의 Africo MPC 2500가 맥에서는 프린트가 되질 않는 증상으로 꼬박 하루를 고생했다. 증세 : 네트워크 프린터를 잡고 나면, IPP 프로토콜로는 프린터를 아예 인식하지 못하고 LPD 프로토콜로는 인쇄가 되지만 엄청난 양의 빈종이와 알아 볼 수 없는 코드들만 잔뜩 쏟아져 나온다. %!PS-Adobe-3.0%APL_DSC_Encoding: UTF8%APLProducer: (Version 10.6.2 (Build 10C540 시도 :…
오늘은 최인훈 선생의 1주기다. 부끄럽지만, 가장 좋아하는 작가라고 손 꼽으면서 작년 이맘 때 최인훈 선생의 영면을 알지 못했다. 홍대에서 1주기 행사가 있어 일정을 넣어 두었지만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아마 가지 못할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그리고 어쩌면 조금 무리하면 할 수 있겠지만, 번거롭다는 이유로 그만 두는 일이 태반이다. 이것은 게으름인가? 관련된 글:…
I bought a few books on the lunar new year’s day. 1. 라루스 서양미술사 세트2. 당신들의 대한민국 23. 세계의 문학 2005 (계간) : 겨울호4. the DVD: 더 디브디 (월간) : 2월 [2006] add. 2, Feb. 20065. 언니의 폐경김훈의 최근작, 기대된다.6. 4teenmamet의 추천작. 동명의 만화책도 있다. 관련된 글: 때로 걸어다니는 것보다, 물에 떠있는 게 쉬울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