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하치의 마지막 연인. 요시모토 바나나
키친을 읽기 전까지, 그저 그런 ‘여고생 감수성’ 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키친을 읽고 나서는 킬링타임용 글을 문학적으로 쓰는 작가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하지만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작가이고, 이 작품은 특히 표지가 맘에 든다.
키친을 읽기 전까지, 그저 그런 ‘여고생 감수성’ 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키친을 읽고 나서는 킬링타임용 글을 문학적으로 쓰는 작가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하지만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작가이고, 이 작품은 특히 표지가 맘에 든다.
관련된 글: 충무 가는 길 비오는 7월 어느 날, 부석사에 다녀오다. 개심사 다녀오다. 뎅이와 큰댁에 다녀오다. 민둥산에 다녀오다 미국 오다. 부석사, 희방폭포, 희방사 푸라 비다 Pura Vida
상품 배송이 완료됐다는 메일을 받고 알리 익스프레스에 접속했습니다. 아래의 안내문을 읽고서 잊고 있었던 세계 노동자의 날이 생각났습니다. 특히나 ‘많은 판매자자 휴가를 간다’는 설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노동은 생계를 유지하는 것 이외에도 자아를 실현하는 중요한 권리입니다. 이 성스러운 노동이 물신 자본주의에 처절하게 짓밟히고 있지만, 우리가 노동자임을 잊지 말고 노동의 가치를 되찾기 위한 모든 일들에 함께하고…
화면을 가득 차지하는 인터넷 신문의 광고는 정말로 어떻게 해 볼 여지가 없을까? 눈길을 끌기 위해 선정적이고 조악한데다가 우연한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화면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여러 광고들이 언론사 생존을 위한 수익 때문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그 거슬림의 정도가 너무 심해 다시는 그 페이지를 열기 싫을 정도가 됐다. 오마이뉴스는 그나마 좋은 기사가 많아 자주 찾는 곳이지만,…
어찌어찌 하다가 늦은 저녁 허수경을 꺼내 들었다. 다시 한번 이런 시인이 이제는 없다니, 공기처럼 아무 것도 남기지 못한 나는 시인의 죽음 앞에 무능력의 좌절과 답답함을 깨달을 뿐이다. 심장은 뛰는 것만으로도 인간의 가장 뜨거운 성기가 된다. 집으로 선뜻 들어설 수 없는 마음 강으로 간다 다 보내고도 아직 내 마음에 차 있는 정다운 쓰림아 저녁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