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2/10)
이 작품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손도 대지 마세요.
IMDb 점수 : 9이 작품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체온과 그들이 고흐를 얼마 좋아하는 지 알 수 있는 영화였다.유화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발상, 그걸 가능하게 만드는 성숙한 문화와 환경, 그리고 이런 작품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부러운 영화다.고흐의 죽음을 살펴보다가 그것이 타살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만들어내고, 그 흔적을 따라가면서 다시 고흐의 내면을 파고드는 이야기의 전개도 매우 흥미로웠다. 모든 사람들을 생각하면,…
‘선(線)’을 넘는다는 것은 단순히 무엇인가를 극복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심부름을 하지 않는 같은 식구가 된다는 것은, 싸움을 배우기 위해 자해를 하는 것은, 생전 처음 칼로 사람을 찌른다는 것은, 그런 것은 모두 삶의 다른 방향을 선택하는 하나의 신호가 아닐까?선을 넘는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또다른 표현이 아닐까? 관련된 글: 엘프 (6/10) 콘스탄틴 (6/10) 논스톱 (7/10) 퀸즈…
45분여를 보다가 극장을 나왔는데, 그 뒤도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영화를 본 부분까지의 평가는 별 반개. 관련된 글: 엘프 (6/10) 공공의 적 2 (4/10) 논스톱 (7/10) 퀸즈 갬빗 (9/10) 말모이 (8/10) 아미 오브 더 데드 (3/10) 투건즈 (6/10) 인생은 아름다워 (7/10)
http://www.imdb.com/title/tt1330206 동시대를 배경으로 비슷한 주제를 가진 영화가 두편 더 있다.스캔들, 음란서생.‘스캔들’에 깊은 여운이 있고 ”음란서생’에 발랄한 재기가 있다면, 이 작품에는 뭐가 있을까?‘가부장 유교질서 파괴 3부작’을 이룰 수 있었건만, 아쉽다. 관련된 글: Freeze Me (5/10) 2016 내가 뽑은 최고의 영화, My best movies in 2016 디워 D-war (2/10) 아내가 결혼했다. (6/10) 스펜서 컨피덴셜 (8/10) 요시찰 (5/10)…
가볍게 보자면, 전통과 가족, 연애와 결혼에서 생기는 ‘신의 빛’ 따위를 잘 버무려 놓은 상업영화이고자의적인 해석을 붙이자면, 이 영화는 관대함/관용의 미덕에 관한 작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나와 다른 타인, 나의 세계와 다른 또다른 세계 등에 대한 포용심에 관한 영화. 구라파의 똘레랑스라 불리우는 그 어떤 문화적인 감수성은 포용심이나 관용으로 대치하기에는 어색하고 부족함이 많지만그 여유롭고 당당한 자세는 결국…
http://www.imdb.com/title/tt0450259/ 이런 영화를 본 후 나의 알량한 양심은 피 비린내나는 아프리카의 내전에 관한 자료를 몇 훑어보고 잠시 숙연한 시간을 갖고 자성하는 것으로 아마 만족할는 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준식민주의 조국에 살고 있는 소시민의 전형적인 한계이다.혹은 앞으로 언젠가 이것에 관해 이야기할 상황이 생긴다면, 젠체하며 나서서 결국 선진 자본주의라는 체제가 상위 몇개국이 전세계를 수탈하는 기형적이고 극복되어야 할 몹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