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9/10)

그대, 야성을 연기하고 싶다면, 레버넌트의 디카프리오를 보라.

그대, 야성을 연기하고 싶다면, 레버넌트의 디카프리오를 보라.
http://www.imdb.com/title/tt0347246/ 우리들의 신들도 우리들의 희망도,결국 단순히 과학적인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면,우리들의 사랑 역시 과학적이지 말라는 이유가 있을까요.-릴라당 “미래의 이브 공각기동대는인간의 의식과 영혼은 과연 실존하는가에 대한 존재론적 회의를 바탕으로그것이 자아와 타자, 그리고 세계를 인식하는 데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의 인식론에 대한 철학적인 논제를 끊임없이 제기합니다.또한 고스트(공각기동대에서 인간의 영혼을 지칭하는)는 전뇌(고스트를 담을 수 있는 틀) 또는 네트웍의 매트릭스를…
(마침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롤랑 바르트류의) ‘해석의 무한성’에 관심이 있다면 모든 씬과 대사에서 숨은 의미를 찾고 해석하는 재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도입부에서 한동안 화면 자체가 매우 불편하고 받아들이기 힘들어 지루하기까지 했는데 그것은 정통적인 영화 문법에서 사용하지 않는 앵글과 구도 때문이었습니다. 마주보고 대사를 주고 받는 장면에서 화자와 청자의 위치가 거울을 통해 왜곡돼 기준없이…
http://www.imdb.com/title/tt0814022 20자평 :니콜라스 케이지, 아무 영화나 찍어서 팬심을 해치지 말 것. 관련된 글: 폭력써클 (Gangster high) (1/10) 허니와 클로버 (Hachimitsu to Clover) (2/10) 스파이더맨 3 (2/10) 디워 D-war (2/10) 패솔로지 pathology (2/10) 스타쉽트루퍼스 3 (1/10) 트로픽 썬더 (2/10)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2/10)
내 점수 : 6.0초반부 너무 많은 설정과 인물들이 겹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갈등 구조가 선명해지면서 디테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최근 진전되고 있는 북한의 비핵화 논의 덕분에 오히려 영화의 리얼리티가 떨어지게 되었지만 말이다. 관련된 글: 모가디슈 (8/10) 야차 (7/10) 스파이더맨2 (9/10) 첫 키스만 50번째 (9/10) Love actually (10/10)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 Innocence (9/10) 우리 형…
내 점수 : 8.5점 일본에 만화가 있다면, 미국엔 영화가 있다. 모든 역사가 영화화되는 것을 보면 헐리우드가 곧 미국의 역사와 등치되는 시대가 곧 올 것이라 생각한다. 람보나 007을 보면 이미 그럴 지도 모르지만. 모기지론이나 서브프라임, CDO 등을 어렵지 않게 설명하면서 어째서 미국 경제가 한꺼번에 붕괴되었는 지를 요약해주는 것은 매우 재밌었다. 그러나 그 사태를 통해 몇천억원에서 몇십조까지를…
게이/레즈비언의 담론은 결국 정치적인 다양성의 문제이다. 게이/레즈비언을 이야기하는 것은 호르몬의 문제도 아니고 염색체의 문제도 아니고 정신 건강의 문제도 아니다. 그것은 내 것과 다른 사람/사고/양식을 얼마나 존중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개인보다는 국가, 나보다는 사회가 우선시되는 한국 사회에서 게이/레즈비언 담론은 곧 질서를 문란하게 만드는 금기의 하나일 뿐이다. 사회적인 소수를 무시하지 않고 수용하는 성숙한 다원주의가 그 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