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적 2 (4/10)

공공의 적 2 (4/10)

공공의 적 2 (4/10)

전작이 매우 뛰어난 시나리오를 가지고 만든 그저 그런 영화였다면, 이번 작품은 엉성한 시나리오로 만든 그저 그런 영화입니다.

ps for 설경구. 연설톤이 이제 슬슬 지겨워 지려고 합니다.

ps for 정준호. 이런 역은 어울리지 않는군요. 배우의 한계일까요? 캐릭터의 한계일까요?

Similar Posts

  • 내 깡패 같은 애인 (7/10)

    http://www.imdb.com/title/tt1672091 영화는 솔직히 그저 그렇다. 나쁜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영화도 아니다.끝까지 밀어부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고, 서사와 미장센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 쳐다본 듯 낯이 익다. 그리고 음악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박중훈은 조금씩 늙어가고 있었다. 그의 주름과 퍼런 츄리닝이 몹시도 잘 어울렸다.PS. 박중훈은 자신의 트위터(@moviejhp)에서 이 영화를 아래와 같이 홍보했다.이러한 제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 파워 오브 도그 (10/10)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제인 캠피온 감독의 장기인 ‘사물을 통한 섬세한 심리 묘사’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한 작품이었습니다. 최근 감상한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신경쓰고 집중해서 봤는데 그만큼 이야기가 깊이 있고 상징적이었습니다. 제일 처음 감상한 제인 캠피언의 작품은 ‘피아노’였는데, 그 작품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마자 그녀를 ‘누구보다 뛰어나고 무엇보다 다른 심리묘사’를 구사하는 감독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피아노 건반을…

  • 투건즈 (6/10)

    추천합니다. 액션 배우로서 빠지지 않는 덴젤 워싱턴과 마크 윌버그의 버디 무비입니다. 버디무비는 이상하게도 항상 웬만큼은 재밌죠. 둘은 각각 마약 카르텔에 잠입해 있는 DEA 요원이고 해군 정보 장교입니다만 서로가 정부 요원인 것은 모르는 상태입니다. 음모에 빠져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이제 생존을 위해 복수를 시작한다…라는 뻔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매끄러운 총격전과 유려한 화면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관련된…

  • 히말라야 (3/10)

    http://www.imdb.com/title/tt4253360/ 끝까지 볼 수가 없었다. 두번이나 시도를 했지만.외로움도, 절박함도, 두려움도, 기쁨도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는 밋밋한 화면과 틀에 박힌 연기.설령 엄홍길 대장이 시나리오를 쓰거나 메가폰을 잡았더라도 이 정도는 만들지 않았겠나 싶다. 관련된 글: Freeze Me (5/10) 잘 알지도 못하면서 (9/10) 데드풀 (9/10) 로건 (2017) (10/10) 스펜서 컨피덴셜 (8/10) 요시찰 (5/10) 노바디 (8/10) 천문: 하늘에…

  • 남한산성 (6/10)

    내 점수: 6.5 살아서 죽을 것인가, 죽어서 살 것인가 김훈 특유의 댓구형 문장이 주는 사색과 질문들을 영상으로 제대로 담아 전달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다. 영화를 보고나면 조선의 사대부들이 얼마나 멍청했나 정도가 떠오를 뿐이고 원작 소설이 주려했던 많은 선택과 갈등의 시간은 그리 기억나지 않는다. 관련된 글: 엘프 (6/10) 밤과 낮 – 홍상수 (9/10) 퀸즈 갬빗 (9/10) 말모이…

  • 귀신이 산다 (7/10)

    추석 극장가를 노리기에는 이 정도로는 부족합니다.‘집’에 대한 한국인 특유의 집착과 정서를 영화의 소재로 삼은 것은 매우 독특합니다.초반부를 너무 우스꽝스럽지 않게 끌어가는 것도 긴장감을 살리는 데에 한몫을 하고 있고요.전체적인 줄거리를 너무 풀어서 보여주는 것이 다소 답답해 보입니다.또한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들로 짜여진 화면들이 신선하지 않습니다.관객을 깔깔거리게 만다는 것은 차승원 혼자의 연기입니다. 그것은 돋보이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코메디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