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6/10)
내 점수: 6.5
살아서 죽을 것인가, 죽어서 살 것인가
김훈 특유의 댓구형 문장이 주는 사색과 질문들을 영상으로 제대로 담아 전달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다. 영화를 보고나면 조선의 사대부들이 얼마나 멍청했나 정도가 떠오를 뿐이고 원작 소설이 주려했던 많은 선택과 갈등의 시간은 그리 기억나지 않는다.

내 점수: 6.5
살아서 죽을 것인가, 죽어서 살 것인가
김훈 특유의 댓구형 문장이 주는 사색과 질문들을 영상으로 제대로 담아 전달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다. 영화를 보고나면 조선의 사대부들이 얼마나 멍청했나 정도가 떠오를 뿐이고 원작 소설이 주려했던 많은 선택과 갈등의 시간은 그리 기억나지 않는다.

http://www.imdb.com/title/tt1672091 영화는 솔직히 그저 그렇다. 나쁜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영화도 아니다.끝까지 밀어부치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고, 서사와 미장센은 어디선가 들어본 듯 쳐다본 듯 낯이 익다. 그리고 음악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박중훈은 조금씩 늙어가고 있었다. 그의 주름과 퍼런 츄리닝이 몹시도 잘 어울렸다.PS. 박중훈은 자신의 트위터(@moviejhp)에서 이 영화를 아래와 같이 홍보했다.이러한 제작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http://www.imdb.com/title/tt0758774 레오의 연기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뛰어난데…’죽을 지도 모르겠다’라는 긴장감을 잘 조성한 것 외에 새삼스러울 게 없어 아쉽다. 관련된 글: 돈 룩 업 (10/10) 하나와 앨리스 (8/10) The 10 best movies of 2004 – Salon.com 나니아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The Chronicles of Narnia: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7/10) 별을 쫓는…
http://www.imdb.com/title/tt0814022 20자평 :니콜라스 케이지, 아무 영화나 찍어서 팬심을 해치지 말 것. 관련된 글: 폭력써클 (Gangster high) (1/10) 허니와 클로버 (Hachimitsu to Clover) (2/10) 스파이더맨 3 (2/10) 디워 D-war (2/10) 패솔로지 pathology (2/10) 스타쉽트루퍼스 3 (1/10) 트로픽 썬더 (2/10)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2/10)
관련 영화 : http://www.imdb.com/title/tt0457513/ 우디 앨런의 영화는 우습다. 그가 지니고 있는 기묘한 유머 감각은 도회적이고 소시민적이고 일상적이다.그의 세계에 영웅 따위는 애초부터 없다.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운전을 해 달려보지만 결론은 교통사고 사망. 어려울 것도 없고 쉬울 것도 없지만, 인생이 유머 감각을 갖고 있으면 세상이 이렇게는 되지 않았을 터다. 우디의 독백이 새삼스럽다. 관련된 글: 아일랜드 (The…
‘올드보이’톤으로 얘기하자면,“스필버그, 당신은 말이 너무 많아~” 스필버그식 화법의 치명적인 단점 중의 하나는, 너무 상세히 설명해 준다는 것입니다. 여백의 미를, 행간의 여운을 전혀 남기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차근차근 알려줘야 속이 시원한 것이지요.그래서 런닝타임도 쓸데없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고는 하나, 모티브 정도만을 빌려온 것이어서 이야기는 온전히 스필버그 식입니다.따뜻한 자본주의. 자체지요. 영화를 보고 나올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