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형아가 옷장 속 귀신
태권도 형아가 옷장 속 귀신 이야기를 해주었다며 아주 무서운 거라며 얘기를 해주는 예준이다. 계속 머리에 남아 있었는지 공부를 하다 무섭다며 책상을 들고 옆으로 오며 다시는 귀신 이야기도 코난처럼 살인 얘기는 보지 않겠단다.
이렇게 예준이가 호러의 세계에 입문 하자 마자 이별인가 보다.
태권도 형아가 옷장 속 귀신 이야기를 해주었다며 아주 무서운 거라며 얘기를 해주는 예준이다. 계속 머리에 남아 있었는지 공부를 하다 무섭다며 책상을 들고 옆으로 오며 다시는 귀신 이야기도 코난처럼 살인 얘기는 보지 않겠단다.
이렇게 예준이가 호러의 세계에 입문 하자 마자 이별인가 보다.
유치원차에서 내리는 예준이 날보고선 다른 날과 달리 눈에 반가움을 담았다 우어어엉.. 통곡을 한다. 우느라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하면서. 달랜후 들어보니 같이 차에 탄 형이 때렸단다. 형이 왜 때렸을까?라고 물어보니 자기가 바보라고 했단다. 예준인 왜 형에게 바보라 그랬을까? 흠, 알수가 없다. 예준이 달래면서 보니 상우도 엄마랑 할아버지를 붙잡고 울고 있다. 상우도 형한테 맞았단다. 애들 자라면서…
주제가 자동차이기 때문에 또봇Y를 가지고 가도 된다는 민준이는 유치원을 다녀와서 친구와 또봇Y 레볼루션과 바꾸기로 했는데 그래도 되냐고 묻는다. 후회하지 않을지 잘 생각해보 하고 그친구도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니 내일 다시 친구랑 얘기해보라고는 했는데 장난감을 가져갈 생각도, 바꾸겠단 생각도 못했던 예준과는 참 다른 민준이다. 관련된 글: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 부재를 예준인 자꾸 상기시키며……
민준이는 요즘 온통 태권도 생각뿐이다. 태권도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고 그래서 유치원은 가기 싫고 태권도장만 가고 싶단다. 틈만나면 발차기 보라하고, 흰노띠를 받는 날 도장에서 분명 축하를 해줬는데 매일 형에겐 충분히 축하를 해주지 않는다고 서운하다 한다. 확실히 1년전과는 반응이 다르다. 많이 자랐다 울 아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평소보다…
올 여름 휴가는 3일 아이들과 여주에 다녀오는 것으로 짧게 마무리했다. 일정과 결산 (모두 계산해보니 73.7 들어갔다. 3명이서 3일간 꽤 많이 썼네) 8/16 주유 : 5.0 물안경과 과자, 물 : 2.0 ㄴ 물안경이 어디로 갔는지, 2개 밖에 없어서 하나를 새로 구입해야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워터파크에서 물안경이 필수품은 아니었다. 여주 썬밸리 호텔 객실 + 워터파크 2인 :…
결국 예준이는 유치원에 다니지 않기로 했다. 아내가 힘이 들겠지만,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이유는 없다. 관련된 글: 예준이는 오늘부터 유치원에 간다. 엊저녁부터 새로 산 가방을 몇번이고 꺼… 기다리던 차를 보자마자 성큼 올라타던 예준인 문이 닫히려니 “엄마~”… 차에서 내리는 예준이 얼굴이 밝지 않다. 손잡고 아파트에 들어서는데 “… 유치원은 좋은데 엄마랑 같이 가잔다. 어제부터 얘길하더니 차를…
화석이 되어버린 거대한 공룡의 발자국은, 결국 과거다. 십년이나 이십년쯤 훌쩍 시간이 흘러 2012년 3월 28일을 생각해보면 그것은 어떤 과거가 될 지 궁금하다. 침묵이 깊어지고 세월이 시들어가고 세상이 시들하다. 관련된 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미라클 2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입 힝 오전엔 민준 참여 수업, 오후 결혼 15 주년 예준이가 옷을 벗고 있을 때면 민준이가 어느새 다가와 등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