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군님 해주려고 천연 알로에 …
낭군님 해주려고 천연 알로에 팩을 만들었음.
아이들은 알로에 껍질을 가지고 팔에 얼굴에 붙이면서 재밌어 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효과만 좋다면 자주 해줄께염.
낭군님 해주려고 천연 알로에 팩을 만들었음.
아이들은 알로에 껍질을 가지고 팔에 얼굴에 붙이면서 재밌어 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효과만 좋다면 자주 해줄께염.
민준이가 뺨을 감싸쥐고 엉엉 운다. 형이 때렸다면서 서럽게 우는데 예준인 처음엔 미안해, 미안해~하다가 “아이 시끄러워, 그렇게 크게 엥엥 거리냐? 너 시시해!!”란다. 순간 너무 놀라서 달래줘야 하는데 시시하다고 말한다 혼을 냈다. 예준인 자기가 혼난게 또 너무 속상한지 입이 댓발은 튀어나와 방으로 들어간다. 엄마는 무조건 잘한다, 예쁘다, 혼도 안내고 자기편만 들어주면 좋겠단다. 어렵다. 자라면 자라는 대로 어렵다….
출근길, 예쁜 성당 사진 한장 찍고 화면을 닫았을 뿐인데 얘가 그 이후로 동작을 안한다. -_-;; 내가 뭘했다고 먹통이 된단 말인가.. 바꿔야 할 때가 되었나 보다. 관련된 글: 나에게 오는 길에 기차길 장애물이 있다. 배밀이로 오다 기차길이 계속 밀… 민준이는 잡지 않고서 혼자 서기를 10여초 이상 할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민준이가 요쿠르트를 찢기 시작했다. 두개의…
수영을 다녀온 예준이는 들어서자마자 배가 고프다 외친다. 밥을 차려주고 내팽겨쳐 둔 수영 가방을 정리하는데 이상하게도 수건이 바싹하다. 혹시나 싶어 샤워 안했니?라고 물으니 했어~~란다. 아무래도 이상해 냄새를 맡았더니 락스 냄새가 난다. 왜 안했냐고 물으니 ‘어제 넘어져서 다친 상처가 아플 것 같아서란다.’ 결국 말짱하게 샤워하고 밴드 붙여주고 끝. 아들의 거짓말이 점점 천연덕스러워 진다. 슬프다. 관련된 글: 22일…
예준이가 수업끝나고 운동장에서 시욱이랑 태권도 형아들이랑 술래잡기를 하다 넘어져 옴팡 다쳐왔다. 시간에 맞춰 기다리고 있는데 배를 움켜쥐고 절뚝거리는게 아닌가.. 한쪽 다리/팔까지 온통 까져서 피가 난다. 내내 참고 있던게 엄마 얼굴을 보니 터졌는지 너무 서럽게 운다. 깨끗이 소독해주고 넓은 밴드를 붙여주니 생각한 만큼 심각했던건 아닌듯 한지 금새 헤헤 거린다. 앞에선 내색도 못하고 애써 괜찮다고 태연하게 굴긴하지만…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관련된 글: 귤을 까서 껍질을 벗기고 민준이에게 내미니 싫다고 도리도리한다. 한쪽을 … 자려고 누우면 예준인 조잘조잘.. 더 말이 많아 지고 예쁘게 말도 잘한다… 예준이가 기차 놀이를 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같이 따라 부르는데 갑자기 … 태어나 내품안에서만 잠이 들었던 민준인 품에서 쭈쭈를 먹다 갑자기 벗어나… 예준인 혼나거나 자기딴에 서 유치원 다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