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18/100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더난출판사 |
심리학 교수가 쓴 책이라고 보기엔 너무 흔하다.
간간히 emotional ventilation effect 나 social comparison theory 같은 전문용어를 섞긴 했지만 말이다.
![]() |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지음/더난출판사 |
심리학 교수가 쓴 책이라고 보기엔 너무 흔하다.
간간히 emotional ventilation effect 나 social comparison theory 같은 전문용어를 섞긴 했지만 말이다.
어느 봄날. 나희덕 청소부 김씨 길을 쓸다가 간밤 떨어져내린 꽃잎 쓸다가 우두커니 서 있다 빗자루 세워두고, 빗자루처럼, 제 몸에 화르르 꽃물 드는 줄도 모르고 불타는 영산홍에 취해서 취해서 그가 쓸어낼 수 있는 건 바람보다도 적다 봄 꽃에 취한 게 얼마나 오래 전 일인지 기억할 수가 없습니다. 관련된 글: 시. 혼자 가는 먼 집, 불취불귀 –…
2010년부터 책과 영화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로 마음을 바꿨다. 작년에는 책을 읽다와 영화를 보다의 카테고리에 기록을 많이 남기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책이나 영화에 대한 비평의 수준이 스스로를 만족시키지 못할 만큼 저열했고, 이 블로그를 전자상거래와 웹 서비스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특화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해를 그렇게 운영한 결과, 나는 무슨 책을 어떻게 읽었는 지 기억이 나지 않고 또한…
마르코스의 책을 두권 샀다. 진작부터 읽었어야 했는데, 그간 너무 나태하게 살았다. 그나저나 인터파크 책 무지하게 빨리 온다.어제 오후 5시쯤 주문했는데, 오늘 12시 도착이라니. 흠흠. 1. 분노의 그림자 – 멕시코 한 혁명가로부터 온 편지 (심안) 이 책은 라칸도나 정글의 선언을 비롯해 1994년 1월~6월까지 40여통의 편지를 담은 책. 아래는 한겨레 신문사의 정세라 기자의 글. … 그의 편지는…
이 책은 문학적으로 뛰어나거나 깊은 철학을 담고 있지는 않다. 이제 막 출가해 산사의 생활을 시작해 법보종찰 해인사 승가대학에서 공부하는 젊은 스님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쓴 글을 모은 책이다. 그 글은 젊은 스님들이 여느 청년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출가한 이유, 출가하면서 느끼는 여러가지 고민과 작은 깨달음을 보여주면서 한편 ‘집 떠나 사는 것’이 단순히 물리적인 이탈이 아니라,…
사랑한다밥그릇을 들고 길을 걷는다목이 말라 손가락으로 강물 위에사랑한다라고 쓰고 물을 마신다갑자기 먹구름이 몰리고몇날 며칠 장대비가 때린다도도히 황톳물이 흐른다제비꽃이 아파 고개를 숙인다비가 그친 뒤강둑 위에서 제비꽃이 고개를 들고강물을 내려다본다젊은 송장 하나가 떠내려오다가사랑한다내 글씨에 걸려 떠내려가지 못한다 윤동주의 서시너의 어깨에 기대고 싶을 때너의 어깨에 기대어 마음놓고 울어보고 싶을 때너와 약속한 장소에 내가 먼저 도착해 창가에 앉았을 때그 창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