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한 고양이들에 관한 늙은 주머니쥐의 책 외

노련한 고양이들에 관한 늙은 주머니쥐의 책 외

시디 석장과 시집 두권을 구입했다.

1. 빠지지 않는 반지

노련한 고양이들에 관한 늙은 주머니쥐의 책 외

김길나/ 문학과 지성사
시집 제목이 맘에 든다.
누구나 빠지지 않는 반지 하나쯤을 끼고 있을 텐데…내 손가락에는 몇개나 있으려나?

2. 노련한 고양이들에 관한 늙은 주머니쥐의 책
T.S 엘리엇/ 문학세계사
캣츠 공연을 보고 와서, 원작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
이것도 병이다. 텍스트 원형 집착증.

3. CATS. OST.
ANDREW LLOYD WEBBER/ Universal
역시 공연 탓.
뮤지컬의 OST도 들을만 할까?

4. 사무라이 픽션. OST
EMI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강렬한 자켓!
이상하게 계속 품절이었는데, 이번에 구입. DVD도 사야하는데…

5. 오래된 미래
강은일/ 서울음반
해금 cross over.
정통 국악이 아니면 인정하지 않는 못된 습관이 있는데,
역시 크로스 오버가 듣기는 편하다.

Similar Posts

  • 1/100. The Goal

    TOC & OPT. 많이 들어는 봤으나 무엇인지 모르는 유명한 어떤 것. 이 책은 일반의 경영학 서적과는 달리현장에서 사용하는 개념을 설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문적인 일반론으로 접근하는 유연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가?’,‘어떤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하는가?’,‘어떻게 변화를 일으킬 것인가?’이 세가지 단순한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 거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관리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 |

    34/100 풍경 사진을 잘 만드는 비결

    역시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 작가들이 풀어놓는 풍경 사진에 관한 이야기들이다.삼분할 원칙이나 길잡이 선 등의 구도에 관한 조언이나 촬영을 위해 어떤 빛을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그들의 철저한 자세 등이 재미있다.좋은 풍경 사진을 만드는 비결은, 그 사진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감정이 어떤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다. 친구나 식구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전해주고 싶은 표현들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 김승희. 희망이 외롭다

    시를 읽는 일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아니 즐겁다기보다 행복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좋은 시를 발견하고 마음에 드는 싯구를 찾아내는 순간만큼 뿌듯한 일은 흔치 않습니다. 김승희 시인은 딱히 마음에 둔 시인은 아닌대, 제목이 눈에 띄어 담았습니다. ‘하물며’라는 말, ‘부디’라는 말, ‘아직’이라는 말 등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부사구의 의미를 확장하고 새롭게 다듬은 시들이었습니다. 이미, 어쨌든, 비로소, 아랑곳없이, 저기요,…

  • 자기계발. 8/100 코칭의 기술

    코칭의 궁극적 목적은, 그들이 더 이상 코치를 필요로 하지 않게 만들어주는 것.코칭은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고 그들이 생각할 시간을 주고 함께 답을 구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여전히 많은 리더들은 팀원의 성장보다는 업무의 성과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 책은 조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가져오는 업무 성과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조직장이라면, 그리고 코칭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추천한다. management와…

  • 4.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화 내는 방법

    어쩌다가 이런 책에 손 댔는 지 모르겠지만, 금방 읽었다. 솔직히 어쩌다는 아니고 오후에 당황스런 일이 있었다. 조직원 A의 업무에 자꾸 펑크가 나서, 관련 파트원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업무를 모두 펼쳐보고 우선 순위와 리소스 투입을 점검하는 회의를 진행했었다. 이 회의의 목적과 배경을 설명하고 앞으로 어떤 작업을 할 지 논의해보자고 말을 꺼내자 마자, A가 묘한 미소를…

  • 자면서도 다 듣는 애인아

    필명이 독특하다. 아니, 필명인지 실명인지도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김개미 시인은 명랑하고 밝은 말투로 지난 과거를 새침하게 떠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들의 분위기와 시가 전하는 감정은 매우 어둡고 우울하다. 가만히 읽고 있으면 내게도 있었을 힘든 시간들이 떠오른다. ‘나의 불면이, 당신에게 위로가 되기를’이라는 자학적인 표현들에서 어두움은 가벼움과 어색한 조화를 이룬다. 좋기도 하고 어떨 때는 그만좀 하지 싶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