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9번째 결혼기념일. 아이
22일, 9번째 결혼기념일. 아이들이 많이 자라서 정확한 의미는 모르는 듯 한데 축하 한다고도 한다. 9년의 시간동안 주름도 늘고, 손은 거칠어 지고, 없던 아이가 태어나, 자라고 이젠 웃으면서 외식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예준이의 엉터리 노래와 형이 안놀아줘서 서운한 민준이의 귀여운 투정만큼이나 몇년 후엔 이날을 그리워 하겠지. 사진이라도 한컷 찍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22일, 9번째 결혼기념일. 아이들이 많이 자라서 정확한 의미는 모르는 듯 한데 축하 한다고도 한다. 9년의 시간동안 주름도 늘고, 손은 거칠어 지고, 없던 아이가 태어나, 자라고 이젠 웃으면서 외식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예준이의 엉터리 노래와 형이 안놀아줘서 서운한 민준이의 귀여운 투정만큼이나 몇년 후엔 이날을 그리워 하겠지. 사진이라도 한컷 찍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140519일, 예준이의 호기심에 봉숭아 꽃씨를 두개의 화분에 나누어 심었다. 140522일, 3일만에 싹이 낫다. 진짜 싹이 날 줄은 몰랐는지 아이들이 신기해 한다. 씨를 너무 많이 넣었는지 화분에 비해 올라오는게 너무 많다. 골라 내야 할까 부다.
내 점수 : 9점(나야 뭐 홍상수 좋아하니)구름을 소재로 한 그림이 인상적이다.흘러가는 구름, 뭔가의 형태를 떠올렸다가 이내 사라지고 마는.사는 게, 그렇더라.
1972년 처음 제작된 마징가가 아직도 연재되고 있다.진마징가는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주역들이 모두다 죽어나가는 암울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사지가 찢겨나간 마징가z를 구하기 위해 홀연히 등장한 그레이트 마징가의 전율스러운 등장씬. 수묵의 배경을 깔고 날카로운 금속 느낌을 한껏 살린 로봇이다.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인터뷰를 하나 발견했다. 최민식의 인터뷰인데 그는 자기의 기저에 연민이 깔려있다고 했다. 모든게 불쌍하고 또 불쌍하다고 했다. 나의 밑바탕에 있는 정서는 연민인 것 같다. 모두가 불쌍하다. 세상이 불쌍하고, 그 안에서 제각기 먹고살겠다고 바둥대는 사람이 불쌍하고, 나쁜 놈이든 좋은 놈이든 뚝 떨어져서 보면 모두가 다 측은하다. 그리고 자기를 가꾸는 데에 충실해야 한다고 했다. 내가 나를…
4월 5일, 예준 리듬 줄넘기 시작
민준이 앞니 떨어지고, 난 어금니 깨져서 한참 치료 받고, 오늘 예준인 어금니 떼운게 일부 빠진 듯 하다. 에휴..
예준이 학부모 총회에 참석. 1학년때 울기도 하고, 집중도 못해서 난리던 그 아이들이 많이 자랐다. 9살까지의 성장 흐름표를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넣어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유치원-1학년때까지 발표 잘하던 예준이가 손을 들지 않아서 좀 달라졌구나 했다. 올해는 녹색회가 되어서 3일씩 2번에 걸쳐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예준인 2학년 7반 3번에 키번호는 남자 4번 ㅠㅠ 민준인 6살 방울반이 되었다.
23일 – 엄마 생신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