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사우나 다녀오다.
가지고 간 거북이 장난감이 제법 재밌었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하나씩 먹이고, 둘만 집으로 보냈다.
사우나 다녀오다.
가지고 간 거북이 장난감이 제법 재밌었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하나씩 먹이고, 둘만 집으로 보냈다.
출근하려고 신발을 신으면 두 아들이 배꼽 인사를 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특히 며칠 전부터 배꼽 인사 하는 방법을 깨친 민준이는 내가 신발을 신으면 자기가 서있던 곳에서 머리를 숙이느라 애쓴다. 재밌는 것은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면 머리가 땅에 닿을 지경이 되니 한손은 슬그머니 땅을 짚게 되는 것이다. 보고 있자니 절로 웃음이 난다. 오늘은 허리를 너무 굽혀 결국…
아내. 내 아내. 내 안에. 있는 사람. 관련된 글: 그러고 보니 언젠가부터 아내는 혼자서 사진 찍는 일이 없다. 다음에 놀러…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와이프데이인데, 6시에 보고… 감기 사랑하는 수영아. 살아있는 한, 다시 시작이다. 모멸감에 두눈이 부릅… 아내가 김연아 티켓을 인쇄해 오라며 문자를 보냈다. 티켓을 인쇄하고 나서… 한여름인데 아내와 예준이가 독한 감기에 걸렸다….
굶어죽겠다 보단 먹을 의욕도 챙겨먹을 기운도 없어 그냥 보냈더니 배가 더이상 못버티고 내놔라 난리다. 조금 먹은게 탈이 났는지 배가 묵직하다. 만사가 다 귀찮다. 관련된 글: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 간식으로 구운 가래떡을 종이에 싸서 형이 먹고 있으니 민준이도 다가와서 … 예준이의 엄마 생일 선물은 “생일 축하 노래 10번”이다. 세번 불러… 공놀이를 하던 중 읽다 펴논채 두었던…
18층부터 계단으로 내려 왔더니 다리가 아프다. -_-” 시율이랑 죽이 맞아 너무너무 재미나게 놀다 못해 떨어지기 싫어서 씽크빅 선생님이 오시니 집으로 가야 한다는 말을 무시한 채 두녀석이 태권도 차에서 내리는 형과 엄마를 버려두고 냅다 도망을 쳤다. 엘리베이터도 아니고 계단으로 우리 집을 지나 18층 시율이 집으로 가는 거 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보니 7층 즈음에서 소리가 나길래…
7살 4개월, 예준이는 심각하게 집을 떠날 것에 대해 생각을 한다. 닌텐도와 동생, 혼내키는 부모님에 대한 원망으로.. 방에 들어가 반성하나 보다 했는데 처음엔 피식 웃음이, 그리곤 점점 막막해진다. 관련된 글: 눈을 떠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던 민준이의 눈이 갑자기 반짝인다. “어… 점심을 먹고 들어왔는데, 어머니께서 터키에서 사다 주신 목걸이가 목에서 … 민준이 발음이 점점 정확해진 민준이는…
우유를 따라 줬는데 가져간지 1분도 안되서 “어떻하지~”란 소리가 들린다. 내눈치를 보면서 “내가 흘렸으니 내가 닦을께~”라면서 걸레를 가져온다. 맞다. 화를 낸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예준이가 닦을수 있는 만큼 닦도록 하고 다음엔 더 조심하도록 주의를 준다음 테이블에 올려주었다. 책을 읽은 보람이 있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