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기 위해 분주히 옷을 갈아입는 내게, 민준이는 자신이 먹던 사과를 …
출근하기 위해 분주히 옷을 갈아입는 내게, 민준이는 자신이 먹던 사과를 건네주었다. ‘아’하는 단음과 함께.
출근하기 위해 분주히 옷을 갈아입는 내게, 민준이는 자신이 먹던 사과를 건네주었다. ‘아’하는 단음과 함께.
아이패드 쓰는 민준이
양치하러 들어온 목욕탕으로 기어온 민준이를 내보내는데 서럽게 운다. 안아…
늦잠을 잔 덕분에 신랑은 쥬스한잔 마시지 못하고 서둘러 출근을하고 쌓여있…
요즘의 식사 시간은 전쟁이다. 예준이가 아닌 민준이와의. 몇술 먹고나면 …
민준인 기기들을 눌러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티비 전원을 눌러보는 건 진…
맴매라고하면 민준인 지배로 손으로 때리는 시늉을 한다. 예준이가 지한테 …
민준이가 공룡 인형을 들고와서 나에게 위협을 한다. 공룡은 무서운거에요~…
회복된 후의 민준이는 얼굴살도 좀 빠지고 눈을 쌍커플에 똥그랗고 이발을 …
예준이가 공부하고 있으면 민준인 지우개를 들고서 형이 틀리기만을 기다리다 한번쯤 지워야할땐 너무 행복해 한다. 그게 지겨워지면 책상 밑에도 들어가고 옆에서 종알종알 거리다 형에게 밀침을 당하기도 한다. 그런 민준에게 “민준이도 글자 공부할까?” 했더니 냉큼 공부할거란다. 관련된 글: 예준이는 최근 높은 곳…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아들은 월요일을 기억하는 것일까? 오늘 아침에는 ‘쓰레기…
형은 이미 잠이 들었고 엄마는 청소중이다. “엄마~ 기차 놀이해!” “엄마~ 무릎 배고 잘거야~” 아마, 나는 청소중이니까 좀더 기다려라고 했을 것이다. 갑자기 민준이가 “아직! 아직! 아직! 아직! 아직!”이라며 화를 낸다. 분명 화를 내는데 저런식으로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건 어디서 배운걸까.. 웃음이 난다. ㅋㅋㅋ 관련된 글: 설거지중 예준이가 사과를 깍아 달란다. 급하게 한쪽 깍아주고 다시 설거지……
누워 책을 읽고 있는데 예준이가 지나가다 다리를 밟았다. 깜짝 놀란 내게 예준이 왈 “엄마, 미안해~~” 관련된 글: 기껏 먹고 싶다하여 만들어 줬는데 많이 먹질 않는다. 나중엔 삼키질 못하… 어제도 개발 관련 미팅을 하다가 늦었는데, 아내는 두 아들을 데리고 병원…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하는 월요일, 오늘은 예준이가 긴팔 긴바지를 입고 나… 예준이에게 종종 화를 내곤한다. 피곤해 누워있는데…
예준이의 능청이 더해간다.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니 덥단다. 그리곤 씨익~ 웃으며 시원한걸 달라고 한다.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으면서 직접 말을 하진 않는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양치하던(가지고 놀던) 칫솔을 양치컵에 넣어둔 것을 발견하고선 … 오늘 아침에도 제일 먼저 일어난 예준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린다. “배고… 밖은 아직도 깜깜한데 예준, 민준인 벌써 일어났다. 새벽 1시가 넘게까지… 예준이와의 전화 대화가 이제…
여유로운 토요일 오전 산책을 나갔다가 큰 사고가 있었다. 아파트 주위를 한바퀴 돌려고 나왔는데 베란다에 방치해둔 자전거가 뜬금없이 눈에 들어왔다. 내친 김에 자전거를 끌고 암사역에 가서 타이어에 바람을 넣었다. 예준이가 좋아하겠다 싶어 뒤에 태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턱턱턱’하고 뒷 바퀴에 뭔가가 걸렸다. 예준이 발이 뒷 바퀴에 끌려 들어간 것이다. 얼핏 봐도 복숭아 뼈 주위의 피부가 다…
화장실에 따라 들어가려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뭘 하나 던져 주곤 잽싸게 문을 닫는다. 민준인 집어서 입에 넣고 논다. 자세히 보니 민준이 칫솔이다. 관련된 글: 사랑해. 얘들아. 예준,민준,수영. 설겆이하는 내 옆에서 놀다 민준이가 조미료 서랍장을 열려고 애를 쓴다. … 씽크빅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과 얘기하는 시간. 한글 낱말 카드를 맞추는데… 설겆이 중인 내 뒤로 예준이가 스윽 지나간다. 그리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