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식사 시간은 전쟁이다. 예준이가 아닌 민준이와의. 몇술 먹고나면 …

요즘의 식사 시간은 전쟁이다. 예준이가 아닌 민준이와의.
몇술 먹고나면 고개를 돌려버리고 자꾸 그릇을 숟가락을 달라고 난리다.
어제 점심에는 내주었더니 옷, 얼굴, 손 그리고 의자 등 범벅이 되어 있어 저녁엔 버티고 안주니 통곡에 통곡을 한다.
독립심이 커가는 시기라고는 하지만 엄마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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