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내일 죽을 것처럼 살던 때
곧 내일 죽을 것처럼 살던 때가 있었는데, 근래의 나는 일상을 흘려보내고 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혹은 무엇을 남겨주어야 하나?
곧 내일 죽을 것처럼 살던 때가 있었는데, 근래의 나는 일상을 흘려보내고 있다.
나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혹은 무엇을 남겨주어야 하나?
아내와 큰소리를 주고 받았다. 예준이는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고 민준이도 눈치를 보더니 울기 시작한다.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않는다’라는 게 이런 상황에서 쓰는 원칙인가보다. 관련된 글: 예준이에게 종종 화를 내곤한다. 피곤해 누워있는데 배를 밟는 다거나하는 … 4.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화 내는 방법 민준이는 이제 무릎을 … 35개월의 예준이는 8개월 된 민준이가 자신이 가지고 놀고 있는…
아이들 보기가 부끄럽다. 미안하다. 안쓰럽다. 남녀 관계도, 부부 관계도 심지어 가족조차 유리같은거다. 유리에 간 금은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엄마랑 아빠의 툭탁…
예준이는 감성이 풍부하다. 지난 한 주를 의왕에서 보내더니만, 떠나 올 때는 할머니가 보고 싶다며 계속 훌쩍인다. 나와 다른건가? 혹은 나도 저랬을까? 눈물 많고 거짓 없는 것은 아내를 닮은 모양. 그런 감성, 잊지 않도록 잘 길러줘야겠다. 거칠지만 따뜻한 남자다. 김예준. 관련된 글: 민준이 현관에서 연신 고개를 끄덕인다. 헤헤 웃는다. 파이팅 손바닥 친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민준이는…
마트에 가는 것을 눈치챈 예준이가 이런 취향을 알려준다. “나는 힘이센 로키가 좋아” 로키는 ‘토마스와 친구들’에 나오는 기차 이름이다. 물론 예준이는 로키를 가지고 있지 않다. 관련된 글: 금일의 아침사진 http://… 공룡이 좋은 예준이 htt… 이제 숟가락이 좋은 민… 두 아들이 성큼성큼 자… 예준이는 최근 높은 곳… 10시쯤 되니 졸린 아이 아들은 월요일을 기억하는 것일까? 오늘 아침에는…
유치원 차를 타러 나가기 위해 옷을 입히는데 날이 따뜻한 듯하여 민준인 바지, 점퍼만 입혔다. 형이 옷을 입는걸 보던 민준인 다가와서 형의 셔츠를 집어 들며 “나~”를 외친다. 안입은걸 다 아는 것이다. 날이 따뜻해서 안입어도 된다고 해도 그걸 꼭 입어야 한다는 민준이다. 관련된 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미라클 2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입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예준인, 응아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관련된 글: 예준인 가끔 나보다도 더 먼저 민준이의 응아 사실을 눈치채곤 나에게 아가… 책장이 온김에 예준이 낮잠 자는 동안 모두 꽂고 정리해두었더니 짜증내며 … 민준이가 양치하던(가지고 놀던) 칫솔을 양치컵에 넣어둔 것을 발견하고선 … 오늘 아침에도 제일 먼저 일어난 예준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린다. “배고… 창밖으로 쌓인 눈을 보며 예준이가 “눈으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