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준이가 “아빠” 비슷한 말을 하여 신기해서 여러번 시켜보았다. 잘했…
민준이가 “아빠” 비슷한 말을 하여 신기해서 여러번 시켜보았다.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따라서 얼추 비슷하게 한다. 보고 있던 예준인 갑자기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잘했다고 칭찬해주면서 자기가 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민준이가 “아빠” 비슷한 말을 하여 신기해서 여러번 시켜보았다. 잘했다고 칭찬해주니 따라서 얼추 비슷하게 한다. 보고 있던 예준인 갑자기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잘했다고 칭찬해주면서 자기가 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울보 김예준’ 이라고 놀리자 예준이의 답이 걸작이다. ‘아니야 그냥 김예준이야’ 관련된 글: ‘쪼끄만 예준이는 버리면 안돼’ 무등을 태우고 가다가 ‘우리 예준이… 아침에 세수를 하고 보니 컴퓨터 방문이 잠겼다. 문이 자꾸 잠기니 문 손… 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아침에 일어나면 예준이 머리는 늘 사방으로 뻗치곤…
아내. 내 아내. 내 안에. 있는 사람. 관련된 글: 그러고 보니 언젠가부터 아내는 혼자서 사진 찍는 일이 없다. 다음에 놀러…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와이프데이인데, 6시에 보고… 감기 사랑하는 수영아. 살아있는 한, 다시 시작이다. 모멸감에 두눈이 부릅… 아내가 김연아 티켓을 인쇄해 오라며 문자를 보냈다. 티켓을 인쇄하고 나서… 한여름인데 아내와 예준이가 독한 감기에 걸렸다….
마침 철이기도 하고 감기에 좋다는 레몬차 만들기 도전! 이래저래 난 손 상처들이 레몬즙에 닿을 때마다 절로 눈물이 찔끔 나고, 멋 모르고 잘라놓은 레몬 들고 입에 넣은 예준은 방방 뛰고 ㅋㅋㅋ 관련된 글: 마트에 가는 것을 눈치… 예준이에게 요쿠르트를 주려고 빨대를 까고있는데 민준이가 맹렬히 기어와 옆… 예준인 가끔 나보다도 더 먼저 민준이의 응아 사실을 눈치채곤 나에게…
낮잠을 자지 않은지 꽤 된 예준이가 어제는 한시쯤 졸린다며 방에 들어가려 한다. 예준아 자지마~ 그랬더니 “누가 와?”라고 되묻는다. 선생님 오시는 날 공부 놀이해야 하니 낮잠 자면 안된다고 그랬던 걸 기억하는 거다. 관련된 글: 점심엔 뭘 먹을까?하고 물었더니 마침 보고 있던 책에 나온 카레를 먹겠단… 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오늘 아침엔 예준이가 존댓말을 한다. “…..
보름만에 가는 유치원, 예준인 좋기도 하고 나랑 헤어지는 것 같아 싫기도하고 기분이 복잡 미묘한가부다. 급기야 많이 춥다하여 껴입힌 가벼운 점퍼를 보곤 “엄마, 나 이거 못걸면 어떻해!”라며 울상이다. 스스로 가방 벗어 걸고, 옷도 벗어 걸어야 하는 유치원이니 걱정이되었나 보다. 해보다 안되면 선생님께 도와달라 얘기하라 했는데도 좀체 표정이 나아지지 않는다. 차를 타면서도 오늘은 엄마 손잡고 가고 싶다고…
시율이랑 같은 반이 못되어 아쉬워 하던 차에 102동 여자 아이가 같은 반이라는 얘길 듣곤 “민준이 여자 친구 생기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자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예준의 말에 민준이가 선뜻 “내가 형의 여자 친구가 되어주겠다”라고 한다. 아빠에게 아이폰을 뺏어 형에게 가져다 주고 형 여자 친구도 되어 주겠다는 민준이다 ㅎㅎ 관련된 글: 문득문득 아이들과 아내는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