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써보라며 한참을 들이
엄마가 써보라며 한참을 들이밀길래 아이언맨 마스크를 썼더니 민준이가 허리를 끌어안고선 “엄마~ 엄마~” 그러면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벗어라 한다.
엄마가 써보라며 한참을 들이밀길래 아이언맨 마스크를 썼더니 민준이가 허리를 끌어안고선 “엄마~ 엄마~” 그러면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벗어라 한다.
출근하려고 신발을 신으면 두 아들이 배꼽 인사를 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특히 며칠 전부터 배꼽 인사 하는 방법을 깨친 민준이는 내가 신발을 신으면 자기가 서있던 곳에서 머리를 숙이느라 애쓴다. 재밌는 것은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하면 머리가 땅에 닿을 지경이 되니 한손은 슬그머니 땅을 짚게 되는 것이다. 보고 있자니 절로 웃음이 난다. 오늘은 허리를 너무 굽혀 결국…
해이리에 다녀오는 길에, 뎅과 예준이가 화장실이 급해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렀다. 혹시나 했더니만, 남자 화장실로 들어간 예준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안내소에 방송을 요청하려고 갔더니, 거기서 울고 앉아있었다. 관련된 글: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오다. http://www.flickriver.com/… 아내와 큰소리를 주고 받았다. 예준이는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고 민준이도… 날이 너무 추워 혼자 재활용을 … 아들이 꽈악 안아줬다. 위로가 … 하트도 열심히 그려 예준이가…
하루 꼬박 앓드니 민준이는 양쪽 눈에 쌍꺼풀이 생겼다. 어색하다 민준.. 빨리 나아서 원래대로 돌아오자.. 관련된 글: 아침엔 동혁이랑 오후엔 서진이랑 신나게 놀고 피곤했는지 예준인 우유 먹고… 민준이는 이제 무릎을 … 늦잠을 잔 덕분에 신랑은 쥬스한잔 마시지 못하고 서둘러 출근을하고 쌓여있… 요즘의 식사 시간은 전쟁이다. 예준이가 아닌 민준이와의. 몇술 먹고나면 … 민준인 기기들을 눌러보는 재미에 푹…
민준이는 요즘 온통 태권도 생각뿐이다. 태권도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고 그래서 유치원은 가기 싫고 태권도장만 가고 싶단다. 틈만나면 발차기 보라하고, 흰노띠를 받는 날 도장에서 분명 축하를 해줬는데 매일 형에겐 충분히 축하를 해주지 않는다고 서운하다 한다. 확실히 1년전과는 반응이 다르다. 많이 자랐다 울 아들. 관련된 글: 이틀이나 집을 비운 예준인 역 … 엄마가 있을땐 아빠를 기다리 평소보다…
장보고 돌아오는 길에 예준이가 “난 엄마랑 결혼 할꺼야..”란다. 이게 무슨 소린가???싶어 예준아 엄마랑 결혼할꺼야??? 그랬더니 “응!!” 그런다. 신데렐라와 왕자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단다. ㅋㅋㅋ 엄만 아빠랑 결혼해서 예준이랑 결혼할 수 없다 그랬더니 “이잉..”하며 실망하다 아빠는 고모랑 결혼하란다. 고모는 고모부가 있지 않냐 그랬더니 한참을 고민하던 예준이.. “그럼, 아빠는 할머니랑 결혼하면 되자나..” 한참을 웃었다. 관련된 글: 책을 읽어…
잠깐 잠이 들었는데 잡히지 않는 뱀에게 시달리다, 나중엔 커다란 곰에게 잡혔다. 너무 끔찍하다. 속까지 쓰린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않았나 부다. 민준이가 누워 있는… 엄마랑 아빠의 툭탁 거리고 나가버린 아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