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시에 집안이 너무 뜨거워 잠을 깼다. 구직사이트를 좀 돌아보고 이…

새벽 한시에 집안이 너무 뜨거워 잠을 깼다.

구직사이트를 좀 돌아보고 이력서도 업데이트하고 노동부 지원 학자금 대출도 알아보고. 벌써 새벽 세시다.
조급하고 답답하다가도 분한 생각에 화가 나는 반복이 계속된다.

아이들이 자랄 수록, 부담이 커진다.

잘 사는게 중요하다.

Similar Posts

  • 딸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진 …

    딸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본다. 아들과 남자라는 생명체는 엄마와 여자에 대한 이해가 불가능한 족속이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어제 밤에 열이 39도가 넘어갔다. 아내는 민준이 열을 내리느라… 아이들이 보고 싶은데, 오늘은 일찍 퇴근하는 와이프데이인데, 6시에 보고… 사랑하는 수영아. 살아있는 한, 다시 시작이다. 모멸감에 두눈이 부릅… 밖은 아직도 깜깜한데 예준, 민준인 벌써 일어났다. 새벽 1시가 넘게까지……

  • 수영을 다녀온 예준이는 들어

    수영을 다녀온 예준이는 들어서자마자 배가 고프다 외친다. 밥을 차려주고 내팽겨쳐 둔 수영 가방을 정리하는데 이상하게도 수건이 바싹하다. 혹시나 싶어 샤워 안했니?라고 물으니 했어~~란다. 아무래도 이상해 냄새를 맡았더니 락스 냄새가 난다. 왜 안했냐고 물으니 ‘어제 넘어져서 다친 상처가 아플 것 같아서란다.’ 결국 말짱하게 샤워하고 밴드 붙여주고 끝. 아들의 거짓말이 점점 천연덕스러워 진다. 슬프다. 관련된 글: 22일…

  • 운동회

    아이들의 학교가 베란다 창가에서 내다 보일만큼 가깝다 보니 운동회라도 있는 오늘 같은 날은 아침부터 소란하다. 나의 초등학교 5학년 운동회는 꽤 시끄럽고 북적이며 기대되는 일년에 한번 뿐인 큰 행사였다.  운동장을 울리는 확성기가 웅웅대는 소리를 듣자니 잠시 옛날 생각이 났다.  아이들도 운동회를 재미있게 즐기면 좋겠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구석에서 주저앉아 힘을 주는걸 보다 눈이 마주쳤다. 민준이가 스……

  • 민준이는 아침에 나한테 비타 …

    민준이는 아침에 나한테 비타민을 챙겨주는 게 무척 뿌듯해 보인다. 챙겨들고와서 입에 넣어주고, 물도 먹여준다. 늘 아빠한테 받기만 하다가 아빠한테 뭔가를 해줄 수 있다는 것이 기분 좋은가보다. 관련된 글: 정신없이 기어가는 민준이에게 예준이가 노래 한다. “그대로 멈춰라~”… 어제, 오늘 먼저 일어난 예준이가 나를 깨워 제일 먼저 한 일은 쵸콜릿 … 느즈막히 낮잠을 푹~ 자더니 잠이 오지…

  • 민준이가 열이 난다. 볼이 빨

    민준이가 열이 난다. 볼이 빨갛다.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걸을음 때다가… 민준이가 “아빠” 비슷한 말을 하여 신기해서 여러번 시켜보았다. 잘했… 사골은 푹 고와야 제맛이지!!!!! 예준이가 감기로 아프다. 오늘 아침에는 컨디션이 안…

  • 2012년 어린이날 선물 : 자전거 …

    2012년 어린이날 선물 : 자전거 from 할머니, 딱지/마법천자문/슈팅바쿠간만화/음료수 from 아빠, 메탈블레이드 팽이 from 엄마 관련된 글: 앞으론 열심히 살지 않을꺼다. … 1시에 있는 예준이 유치원 예 짝을 맞춘 포켓몬 카드를 뒤집 … 형이 혼자 학교에 가는 것이 순창 외할머니 댁에 간다고 좋 … 혜민스님말씀이 세상에 좋 미루다 미루다 세탁기 돌렸는 예준이는 혼자서 샤워를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