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준이가 버스에서 내리는데
예준이가 버스에서 내리는데 항상 뒤따라 나오던 상우가 없는거다. 상우는 어디 갔냐고 하니 유치원에 안왔단다. 그러면서 “엄마, 상우 왜 안왔어? 상우 보고 싶어”란다. 가족 이외의 누군가를 보고 싶어 하는 예준이다.
예준이가 버스에서 내리는데 항상 뒤따라 나오던 상우가 없는거다. 상우는 어디 갔냐고 하니 유치원에 안왔단다. 그러면서 “엄마, 상우 왜 안왔어? 상우 보고 싶어”란다. 가족 이외의 누군가를 보고 싶어 하는 예준이다.
카드 게임에서 일등을 못했다고, “빨래를” 이라는 글자를 쓰기가 힘들다고, 반바지는 싫다고, 긴바지를 달라고.. 어제 저녁부터 학교/유치원 가기전까지 실갱이 한 일들이다. 지나고 보면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거 걱정부터 말고 한번 해줄 것을, 날이 더울것 같아도 지가 좋다는데 긴바지 바로 줄걸 싶은게.. 내가 같이 애가 되는 건지, 괜한 힘 빼지 말고 그냥 해주는게 나은 건지.. 민준이의 떼쓰기가…
‘…말처럼 쉽지 않네요’ 민준이가 요즘 자주 쓰는 표현이라고 한다. 아이들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많이 자라고 있다. 아이들이 어떻게 보답할까를 고민하는 것이 좀 슬프다. 받은 사랑을 더 큰 사랑으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으로 기르고 싶었는데 말이다. 관련된 글: 나에게 오는 길에 기차길 장애물이 있다. 배밀이로 오다 기차길이 계속 밀… 민준이는 잡지 않고서 혼자 서기를…
아내가 아프다. 주말인데 아이들만 데리고 본가에 왔다. 관련된 글: 민준이가 메탈블레이드라는 어제 새벽 예준이는 꿈에 할머 … 3박 4일의 짧은 휴가. 2년 가까 민준이 탕수육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예준, 민준이에게 많이 미안한 …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work hard, have fun, make history
예준이 보고 싶다. 관련된 글: 돈까스 클럽 닌텐도 스위치 기분. 김민준 마지막 잎새 설겆이와 청소, 쓰레기 버리기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 박스를 챙겨서 나갈려 치면 …
새벽 출근이라지만 해가 아직 뜨지 않아 깜깜한 아침.. 예준이가 물었다. “아빠는 아침에도 가고, 밤에도 가?” 그래. 그게 ‘아버지’야. 관련된 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끝나면 민준이는 잉잉 거리는데 그 옆에서 예준인 만세… 아이들과 떨어진지 이틀째.. 예준이가 하얀 운동화를 신고 … 유치원에서 생일잔치를 해준 방학을 맞이해 예준이, 민준이 … 예준이 예비소집에 다녀왔다. … 방과 후 수업 신청으로 예준…
책을 읽어 주고 난 후 예준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들으라는 듯 혼잣말을 한다. “심심해.. 뭐하고 놀지.. 음… 심심해.. 누구랑 놀지…” 관련된 글: 점심엔 뭘 먹을까?하고 물었더니 마침 보고 있던 책에 나온 카레를 먹겠단… 나쁜쟁이 – 예준이의 새로운 표현 오늘 아침엔 예준이가 존댓말을 한다. “.. 했어요”, “네!”,… 병원 다녀오는 길에 마트에 예준이 요쿠르트를 사러 들렀다. 비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