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들, 태어나다
|

둘째 아들, 태어나다

둘째 아들은 12월 17일 오후 4시 7분에 태어났다.
첫째 아들한테는 미리미리 편지도 쓰고 태어나고 나서는 감격에 겨운 포스트도 올리고 했는데 둘째는 어떻게 하다보니 출생 기념 포스트도 일주일이 지나서야 쓰게 되었다.
기쁘고 반가운 것은 똑같은데 아들이 태어난 것이 조금은 익숙해진 탓에 그 설레임은 첫째 아들만 못한 것은 사실이다.
둘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자유롭게, 특히 영혼이 늘 평온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식은 머리에 있고 지혜는 가슴에 있어서 올바르게 느낄 줄 모르면 평온할 수 없다. 부디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I’m your father (2006.10.21) : 큰 아들과 나의 발
둘째 아들, 태어나다
I’m your brother (2008.12.20) :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의 발

큰 아들 (2006.10.9) : 생후 9일째

작은 아들 (2008.12.20) : 생후 3일째

Similar Posts

  • 잘 살아야 한다. 예준이와 민준이가 좋은 엄마, 좋은 아빠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것은 정말 ‘함께 한’ 시간의 문제는 아니다. 아래는 내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 DVD Prime에 올라온 ‘산후 조리원에서 만난 아이, S…’라는 글이다. 지난 10월 5일, 그러니까 약 3주 전 저의 둘째 아들, 호용이가 태어났습니다… 첫째도 아들이었으니, 이제 저는 두 아들의 아빠가 된 셈이죠…….

  • 예준이는 좋아지나 보다. 배고 …

    예준이는 좋아지나 보다. 배고프다는 말이 입에 붙어있다. 다행이다. 민준인 잘 먹질 않는다. 배가 아프단 말을 해서 걱정이다. 응가를 삼일째 안하고 있는데 응가를 하고나면 좀 편해지려나.. 관련된 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미라클 2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입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예준이의 카나페 예준이와 채널 쟁탈전에서 졌다. 끊임없는 “엄마 가~” 공격에.. 분… 오늘 아침엔 예준이가 존댓말을…

  • 예준인 상우에게 이것도 보여

    예준인 상우에게 이것도 보여주고 싶고 저것도 보여주고 싶어 마음이 급하다. 토마스 틀어놓고 기찻길도 만들고 공룡책도 가져다 놓고 어젯 저녁 엔진 킹 그림 그린것도 얘기해야하고.. 정작 상우는 옵티머스 프라임에 푹 빠져있는데 말이다. 부디 예준이가 좋아하는 만큼 상우도 예준일 생각해주고 아껴주길.. 관련된 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미라클 2주에 걸쳐 오리엔테이션, 입 내가 지금 기분이 좋은 줄 알아요? 예준이의…

  • 얼굴에 알록달록 그림을 그려

    얼굴에 알록달록 그림을 그려놓은 민준. 예쁘지~하면서 달려오는데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사인펜으로 그려놓은 그 얼굴을 어찌할것인가 ㅋㅋ 관련된 글: 아이 하나, 하나 태어날때마다 어깨가 점점 더 무거워진다는 신랑. 요즘 … 예준이도 민준이도 감기로 고 문자들을 정리했다. 속상할때 “아우,참” 예준이가 부쩍 아 피곤할 때마다 한번씩 들러서 … 지난 주말에 오래간만에 마트 지갑 정리하다 보니 몇년은 된…

  • 아빠 : 아들, 아빠 피곤해 죽겠 …

    아빠 : 아들, 아빠 피곤해 죽겠다. 주말엔 아빠도 좀 쉬자 아들 : 아빠, 나도 피곤하거든~ 아빠 : 네가 뭐가 피곤해? 아들 : 나도 매일매일 유치원 다니고 그래서 피곤하다고. 관련된 글: 돈까스 클럽 닌텐도 스위치 기분. 김민준 마지막 잎새 설겆이와 청소, 쓰레기 버리기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 박스를 챙겨서 나갈려 치면 …

  • 예준이가 코를 킁킁 거리며 내 베개 냄새를 맡더니 “음~ 엄마 냄새”…

    예준이가 코를 킁킁 거리며 내 베개 냄새를 맡더니 “음~ 엄마 냄새” 란다. 난 잘 모르겠는 나의 냄새라.. 관련된 글: 짝을 맞춘 포켓몬 카드를 뒤집 … 형이 혼자 학교에 가는 것이 순창 외할머니 댁에 간다고 좋 … 혜민스님말씀이 세상에 좋 미루다 미루다 세탁기 돌렸는 예준이는 혼자서 샤워를 하기 … 영주 선비 우본가 잘 다녀와요.. 아이들과 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