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짝 하나, 도어락, 두개의 핸
문짝 하나, 도어락, 두개의 핸드폰, 팔과 손 몸 여기저기에 난 상처들.. 출혈이 크다. 돈따위,란 생각이 드는걸 보니 돈걱정을 하던 때가 천국이었다 싶고 이깟 상처쯤, 생각되는건 이런 아픔따윈 아픔이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
문짝 하나, 도어락, 두개의 핸드폰, 팔과 손 몸 여기저기에 난 상처들.. 출혈이 크다. 돈따위,란 생각이 드는걸 보니 돈걱정을 하던 때가 천국이었다 싶고 이깟 상처쯤, 생각되는건 이런 아픔따윈 아픔이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
어릴때 싸우는 엄마, 아빠가 참 보기 싫었다. 저렇게 살지는 말자고, 난 꼭 날 많이 사랑해주고 남보다는 가족을 더 우선시하는, 밖에 나가선 화를 내도 집에 와선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를 만나자 했었다. 그런 사람인줄 알았다. 힘들때 같이 하면 고마워서라도, 미안해서라도 잘살줄 알았다. 어머님께 잘하고 노력하면 그렇게 살줄 알았다. 지난 7년은 무엇이었을까.. 내가 8년동안 알아오던 이남자는 대체 어떤 사람인가….
예준인 정글 고릴라, 정글 베어 등등이 더 있는 상우네가 좋은가보다. 월~수요일까지 방문 선생님이 오시는 상우 사정으로 일주일을 꼬박 기다려 드뎌 놀러가서는 4시간이 지났는데도 더 놀겠다고 한다.
아.. 보름이었다. 어제 사다놓곤 오곡밥도 땅콩도 호두도 주질 못했다. 자주 아프는 우리 애들 올한해 잘보내길 기원하며 시루떡도 하려 그랬는데.. 내년에는 잘해줘야지.
민준인 부쩍 애교를 더 부린다. 멍하니 있는 엄마에게 안겨 연신 뽀뽀를 해대며 자기를 봐달라 한다. 시장에서 만난 아줌마가 그렇게 구슬려도 볼에 입술 가져다만 대는걸보곤 뽀뽀 못한다고 웃었는데 해주기가 싫었던 거다. 민준인 뽀뽀를 잘한다.
아이들 보기가 부끄럽다. 미안하다. 안쓰럽다. 남녀 관계도, 부부 관계도 심지어 가족조차 유리같은거다. 유리에 간 금은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악거. 민준이가 요즘 새로 배운 단어. 악거. ㅋㅋ
예준이가 다 컸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켜보니. “아빠, 게임 그만하고 이제 나랑 놀아줘요.” 부끄럽다. “아빠, 다음 생일에 정글 아르마딜로랑 정글 지라프 사줄 거지” 고맙다. 정글 아르마딜로 정도면 행복해 지는구나. “아빠, 나도 같이 요리해” 똑똑하다. 뭐든 호기심을 가진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프가 훨씬 빠르지” 이해심도 있다. 포르쉐가 훨씬 좋으면서도 동생에게 양보한다. 한편, 불쌍하다. “예준아. 늘…
I Love You by David Tao. http://bit.ly/fVTbJs @ProsecutorsKR: 민주진보진영은 준비가 덜됐다. 봉건귀족시대처럼 자기 자식들에게 자본과 신분을 세습시키는 자본가들과, 그들과 혼인으로 엮인 사회지도층들의 결속을 이기기엔 연대도 정책도 느슨하다. 피보다 진하지 못하면 못 이긴다. 충격과 공포의 인도 영화 Robot http://bit.ly/eD4DnM http://bit.ly/gr2HcW 설명에 의하면 ‘愛say’는 결국 ‘자유로운 수필’인데, 설명에 있는대로 ‘좋은 글 공모전’ 정도로 쓰면 좋지 않았을까? (사진.http://bit.ly/fWghl2…
새벽녘에 계속 뒤척이다 물을 찾는다 했더니 거하게 한번 토하고 아침에 한번 더 토하고.. 감기 기운이 있어 소화가 잘안됐나보다. 밤엔 열까지 심하게 올라 약도 먹고 열패치도 붙이고.. 하루 밤 꼬박 앓고 나니 아침엔 괜찮네.. 설오기 전 마지막 2010년 보내는 감기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