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Best 10 – 책
올해 55권의 책을 읽었다. 시간보다는 여유가 없었다는 핑계를 대본다.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래와 같다. 사진모래의 여자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하이쿠와 우키요에 그리고 에도 시절내셔널 지오그래픽김남주 평전핑퐁여운형 평전쨍한 사랑 노래벽
올해 55권의 책을 읽었다. 시간보다는 여유가 없었다는 핑계를 대본다.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래와 같다. 사진모래의 여자탁월한 조직이 빠지기 쉬운 5가지 함정하이쿠와 우키요에 그리고 에도 시절내셔널 지오그래픽김남주 평전핑퐁여운형 평전쨍한 사랑 노래벽
병목 현상에 집중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이라는 것이 제약이론의 근간이다. OPT,JIT,TOC.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적인 논거를 바탕으로 한 좋은 방법론이다. 1,2권에서 다루었던 공장의 사례를 지나 이제는 유,무형의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병목을 찾아내고 제거하는 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크리티컬 패스가 병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critical chain의 개념을 도입, 동시에 여러개의 프로젝트 진행 시의 문제 해결점도 보여준다. web service,…
좋은 직장이란 어떤 곳일까? 세계적으로 (활기차고 능동적이고 밝기로) 유명한 어시장 파이크 플레이스를 모델로 좋은 직장에 대한 해답을 내놓은 책이다. ‘우리가 직업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 직업/일을 대하는 태도는 선택할 수 있다’라는 기본 명제로부터 출발하여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놀이 찾기’, 그 즐거움을 고객/대상과 함께 나누는 ‘그들의 날을 만들어주기’ 그리고 전심으로 일에 몰두하고 서로와 고객을 위해 ‘그…
이 책은 사람들이 왜 팀을 이뤄야 하며 왜 팀웍이 필요한 것이지 그리고 팀웍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아포리즘으로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책에 의하면 우리는 이미 어느 팀엔가에 반드시 속해있다. 회사내의 부서와 팀은 말할 것도 없고 부부도, 식구도 이미 하나의 팀인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 존 맥스웰이 저술한 여러 리더쉽, 팀웍 관련 서적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헌신’이다. 내가…
‘일과 개인 생활의 성공적인 조화를 위한 지침서’라는 설명은 매우 적절하다. 일, 책에 따르자면 직장은 결국 자신의 일과 같을 수는 없지만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그 둘을 함께 묶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직장이 돈을 벌기 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참고로, 일과 기쁨의 철학은 다음과 같다. 자유를 선택하라 책임을 져라 목표를 나누어라 용기를 가져라 확신을…
고르바초프가 제 멋대로 망쳐 놓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위대한 실험이 그래도 계속되고 있는 지금의 중국은 사실 희망이다. 비록 꺼질 듯 꺼질 듯 위태위태해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아마 대장정은 에드가 스노가 그려보인 것처럼 그렇게 밝은 희망의 첫걸음이었을게다. 홍군을 위해 사람들이 목숨을 아끼지 않는다거나 홍군의 총사령관도 다른 병사들처럼 말을 타지 않고 걸었다거나 하는 인간적인 에피소드들 뒤에 피비린내나는…
책으로 나의 무뎌진 자세를 벼릴 수 있다고 생각한 걸까? 아니면 그 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김남주는 누가 뭐래도 치열한 시인이었고 자신에게 투철한 전사였고 죽을 때까지 싸움으로 일관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었다. 늘 그렇듯, 김남주를 읽고나면 절반 쯤은 부끄럽고 절반 쯤은 기운이 난다.대충 대충 살지 말자.
‘결정적 순간’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책이 재출간 되었다.가격은 68,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피해갈 수 없는 책이다.
‘아베 코보’라는 대단한 작가를 이제서야 발견했다. 근래에 한국을 휩쓸고 있는 삽화같은 일본의 소설들과는 너무 다른, 진중하고 묵직한 감동이 전해져 온다. 평범한 일상이라는 것이 평범하지 않은 일상과 얼마나 어떻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고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정말 그런 것일까? 1년 365일 모래를 퍼내며 살아가는 삶과 나의 삶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끊임없이…
CEO가 쉽게 주어지는 직책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겠다.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금을 만들어냈는 지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최명준이 얼마나 뛰어난 작가인지 나는 모른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이들에게 그리 만족스러운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같은-최명준 고유의 사진 철학도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그저 잘 찍은 상업사진 몇 컷이 삽화로 들어갔을 뿐이어서 그의 사진이 가진 감동이나 의미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 더우기 이야기를 풍요롭게 해줄 일화들도 ‘한국에서 가장 비싼 사진값을 받고 일감을 받으면…
광고쟁이들은 말을 잘한다. 인사이트를 얻기 보다는 잘 구성된 프리젠테이션을 받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