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재출간
‘결정적 순간’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책이 재출간 되었다.
가격은 68,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피해갈 수 없는 책이다.
‘결정적 순간’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책이 재출간 되었다.
가격은 68,000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피해갈 수 없는 책이다.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베스트 셀러에 대한 불신.대부분의 베스트셀러가 그렇듯이,많이 팔리긴 했으나 좋은 작품은 아닌.아쉽지만, 이 책도 그런 부류. 너무도 절제되어 불면 날아가버릴만큼 건조한 문장과지극히 가볍고 감각적인 묘사를 제외하면,솔직히 남는게 없다.0. 에쿠니 가오리?그녀가 쓴 책이 제법 많다.몇권은 더 봐야, 일본의 3대 여류작가인지 아닌지 얘기할 수 있을 듯. 질문 1 – 아오이는 마빈을 사랑했을까?Yes. 라고 대답한…
막차가 좀처럼 오지 않는사평역의 고적하고 쓸쓸한 풍경을 기억한다면포구 기행은 또 새롭다.그가 거친 몇몇의 포구는 나도 거친 적이 있으나 감상은, 다르다.충분히 묵언한 후에 좋은 말이 나오는 것은, 같다.재즈가 흐르는 드라이브를 즐기며 큼직한 사진기를 들이대는곽재구의 모습은 어색하고 신기하다.몇 년 전에 산 책을 이제사 읽은 까닭은선뜻 손이 가지 않던 낯설음 탓이었을까? 관련된 글: 산문. 3/100 당신들의 대한민국 2….
다시 이시다 이라.“…뭐야 이건, 이렇게 밝은 세상 따위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거잖아.” 라는 반감이 들만큼 노골적인 happy ending의 단편소설들이다. 친한 친구가 광인에 의해 살해된 초등학생 간타, 학교 가기를 거부하고 히키코모리가 되버린 유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기요토, 어느 날 부터 들리지 않게 된 소년 유타, 남편을 잃고 실의에 빠진 사야, 악성 종양을 앓는 아들의 어머니…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돌아오는 길에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풍경을 달고 돌아왔다.먼데서 바람 불어와풍경소리 들리면보고 싶은 내 마음이찾아간 줄 알아라. 관련된 글: 시. 수선화에게 – 정호승 정호승의 시 몇 수 시집. 일광욕하는 가구. 최영철 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이병률 비둘기호. 김사인 어느 봄날. 나희덕
내게 있어 이 책은 10년이 넘게 정기구독하는 유일한 계간지이며문학에 대한 나의 욕망을 반추하고 과시하는 도구이자현대 한국 문학의 흐름을 깨우쳐 주는그런 책이다. 그런데, 책이 점점 엉터리가 되어가고 있다. 금번 겨울호의 기획기사는 “일본 문학, 왜 읽히는가”라는 정말이지 한번은 곰곰 생각해야 할 좋은 테마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시간에 쫓긴, 그리고 치열하지도 못한 평자들의 어수룩한 글 세꼭지를 대강대강 늘어놓고는나로 하여금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