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00 잘 찍은 사진 한장
|

35/100 잘 찍은 사진 한장

사진에 관한 자전적인 에세이.

35/100 잘 찍은 사진 한장

좋은 사진은 눈높이를 맞추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작가의 이야기가 기술적인 조언보다 훨씬 설득력있다.

값 비싼 장비보다 뜨거운 열정이 더 좋은 사진을 만든다.

Similar Posts

  • |

    32/100 사진

    20세기에 명멸한 무수한 사진가들을 정리한, 낯설지만 신선하고 재미있는 사진 서적이다. 한세기가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는 흑백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관련된 글: 사진. 하늘에서 본 지구 33/100 인물 사진을 잘 만드는 비결 34/100 풍경 사진을 잘 만드는 비결 35/100 잘 찍은 사진 한장 47/100 메이드 바이 준초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재출간 [site] 내 사진으로…

  • 소설. 4/100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조너선 사프란 포어 저/송은주 역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잘 지키지 못한다. 틈이나면 스마트폰을 열어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잠을 자거나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한다.영화를 보고 책을 읽어도 예전처럼 뭔가의 감흥을 남기고 평하는 일이 쉽지 않다. 난 무엇에 이렇게 지쳐있는 것일까?각설하고, 이 책을 읽어보지 않았다면, 권한다.난 이 책의 후반 어딘가를 읽다가 -아마…

  • 허수경 시인만큼 나이 먹었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울림이 큰 책은 허수경 시인의 유고 산문 ‘오늘의 착각’이었습니다, 시인은 (아마도 먼 타향 독일에서) 말 한마디 없었지만 세월호의 참사를 악몽으로 견디고 있었습니다. 세월호가 가라앉고 아이들이 바다에서 생매장을 당하고 뒤 내 잠자는 방은 끔찍한 바닷속으로 변했다. 죄스러움, 도저한 공포, 무력의 조류가 방안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 고요한 사유의 시간은 커녕 이대로 가다간…

  • 12/100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신시야 샤피로 지음, 공혜진 옮김/서돌 이 책은 리더쉽과 코칭, 팀웍과 성과라는 유사한 주제를 다루는 많은 서적들과 그 톤이 매우 다르다. 나쁘게 말하면 보수적이고 구시대적이며 좋게 말하면 그래도 현실적이고 인간적이라고 평할 수 있다. 회사가 대외 홍보용으로 내세우는 가치규범을 믿지 마라 : 이 책에 의하면 여전히 회사는 이런 사람을 좋아한다. 가족보다는 일을…

  • 37/100 나는 폭력의 세기를 고발한다

    고종 이후 시작된 한국의 근대라는 시점/상황이 철저한 외세의 간섭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그 와중에 의도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힘’에 대한 숭배를 인식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런 것들이 다시 권력 유지/합리화를 위해 왜곡되고 재생산되면서 근래의 한국을 지배하고 있는 폭력의 논리가 대중의 마음 속 깊이로부터 당연시되고 있다는 것이 박노자의 설명이다. 박노자의 글은 직선적이고 군더더기가 없으며 자료가 풍부하다. 독립협회, 서재필,…

  • 9/100 세계의 문학 2005년 겨울호

    내게 있어 이 책은 10년이 넘게 정기구독하는 유일한 계간지이며문학에 대한 나의 욕망을 반추하고 과시하는 도구이자현대 한국 문학의 흐름을 깨우쳐 주는그런 책이다. 그런데, 책이 점점 엉터리가 되어가고 있다. 금번 겨울호의 기획기사는 “일본 문학, 왜 읽히는가”라는 정말이지 한번은 곰곰 생각해야 할 좋은 테마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시간에 쫓긴, 그리고 치열하지도 못한 평자들의 어수룩한 글 세꼭지를 대강대강 늘어놓고는나로 하여금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