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 플러스 (Aeon flux) (6/10)

이온 플러스 (Aeon flux) (6/10)

이온 플러스 (Aeon flux) (6/10)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402022/
10년 전 부천영화제에서 본 Peter Chung의 원작에 비하면 절반도 되지 못하는 졸작.
이온이 가지고 있는 ‘뇌쇄적이고 엄청난 고탄력 고무공’ 같은 캐릭터의 느낌은 전혀 살리지 못했고
원작의 즐거운 상상력은 Charlize Theron의 두꺼운 허벅지에 묻혀 질식해 버렸다.
그나마도 마지막 시퀀스의 여운이 좀 살아서 다행이다.


ps. 원작의 느낌은 이렇다.

ps. http://en.wikipedia.org/wiki/Aeon_Flux
ps. Charlize Theron은 이탈리안 잡에서는 그래도 괜찮은 느낌이었는데, SF는 영 아니다.

Similar Posts

  • 완벽한 타인 (6/10)

    추천하지 않습니다.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파국으로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눈이 오면 거리의 모든 지저분한 풍경이 가려지지만, 다음 날 해가 뜨고 나면 그것은 더 지저분하게 드러납니다. 뭐 어쩌면 매일 밤 첫 눈이 오기를 기다리는 동화같은 마음을 그려보고 싶었겠지만 말입니다. ps. 넷플릭스의 추천 탓일까요? 유해진의 작품이 계속 나오는군요. 역시 좋은 배우입니다. 관련된 글: 말모이 (8/10) 올드…

  • 님은 먼 곳에 (8/10)

    http://www.imdb.com/title/tt1275830 20자평문든, 살아 있음이 고마워지는 그 순간. ps. 이준익 감독의 탁월한 곡 해석 능력이 돋보인다. 관련된 글: 블러드 다이아몬드 (blood diamond) (9/10) 묵공 (Battle of Wits) (9/1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9/10) Felon (8/10) 퀀텀 오브 솔러스 (8/10) 영화는 영화다 (8/10) 레지던트 이블 디제너레이션 (8/10) 이글 아이 (8/10)

  • 왕좌의 게임 (10/10)

    왕좌의 게임을 다시 시작했다. 드문드문 기억나는 장면들을 보니 예전에도 시즌5까지는 시청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났더라도 두번째 보는 것이니만큼 작품에 대한 이해도는 훨씬 올라갔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게 보고 있다. 물론 뒤로 갈 수록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은 잘 알고 있다. 이 작품을 처음부터 다시 감상하면서 가장 놀랍게 본 것은 균형 감각이었다. 7개의 가문과 가문에 속한 무수한 사람들과 왕좌와…

  • 그놈이다 (7/10)

    탄탄한 각본, 섬뜩한 이미지. 잘 짜여진 영화임에 틀림없는데 이상하게 많이 본 느낌. 관련된 글: 8 mile (9/10) 별을 쫓는 아이 (7/10) 대부 (10/10) 레버넌트 (9/10) Searching (2018) 서치 (9/10) 잭 리처 네버 고 백 (7/10) 극한 직업 (10/10) 파워 오브 도그 (10/10)

  • 하울의 움직이는 성 (Hauru no ugoku shiro) (8/10)

    related imdb : http://www.imdb.com/title/tt0347149/aka. “Howl’s Moving Castle” 모노노케 헤메 이후여전히 계속되는 2D 그래픽이 주가 되는 3D 그래픽의 실험.‘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미야자키류라고 지칭할 수 있는 모든 요소의 결정체입니다.– 각종 탈 것에 대한 탐구와 관찰, 창작.– 자연주의적 사고에 기반한 eco-femminism– 마법, 그리고 마법이 익숙한, 마법이 인정되는 현실– 근대 유럽의 어느 곳일 것 같은 풍경영화는 좀 난해합니다. 주의를…

  • IMDB, Top 250 Movies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 http://www.imdb.com/chart/top 관련된 글: 2016 내가 뽑은 최고의 영화, My best movies in 2016 디워 D-war (2/10) 아내가 결혼했다. (6/10) 미인도 (7/10) 잘 알지도 못하면서 (9/10) 논스톱 (7/10) 투건즈 (6/10)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