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로드 (8/10)

메탈로드 (8/10)

추천합니다.

메탈로드 (8/10)

18세 이상이라고 되어있지만, 청소년들과 같이 봐도 괜찮은 유쾌한 영화입니다.

데스메탈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음악 영화는 아닌지라 가볍게 볼 수 있고 ‘악행을 저지르는 청소년이 음악으로 대성한다…’ 이런 성장 스토리 느낌도 강하지 않습니다. ‘스쿨 오브 락’의 메탈 버전 같기도 합니다.

한때라도 메탈을 좋아했다면 이 작품에 등장하는 무수한 메탈 밴드와 메탈 명곡들의 이름을 보며 추억에 잠길 수 있고, 아직도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싶은 생각에 괜스리 흐뭇해지기도 합니다. 메탈과 메탈팬들을 위한 헌정이라고나 할까요?

특히 헌터의 메탈에 대한 정열과 에너지가 영화 전체에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 와중에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통해 청소년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정직한 재미를 전해줍니다.

Similar Posts

  • IMDB, Top 250 Movies

    IMDB 선정 최고의 영화 250 http://www.imdb.com/chart/top 관련된 글: 2016 내가 뽑은 최고의 영화, My best movies in 2016 디워 D-war (2/10) 아내가 결혼했다. (6/10) 미인도 (7/10) 잘 알지도 못하면서 (9/10) 논스톱 (7/10) 투건즈 (6/10)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6/10)

  • 럭키넘버 슬레븐 (Lucky Number Slevin) (8/10)

    관련 영화 : http://www.imdb.com/title/tt0425210/ 君子報仇 十年不晩. ps. Mr. goodcat은 그 이름에서부터 캐릭터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절대로 빈틈을 보이지 않는 치밀함과 발자욱 소리가 들리지 않는 걸음걸이, 유연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눈빛. 영화의 후반부에 드러나는 캐릭터의 성격/생김새까지 완벽한 일관성을 갖춘 매우 좋은 캐릭터이다. Mr.goodcat의 과거를 시리즈로 만들어 봄직 하지 않은가? 관련된 글: 춤추는 대수사선 2 (8/10) Final Destination…

  •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모처럼 쉰다는 느낌이 드는 토요일이다. 5일을 쉬지 않고 근무하면 역시나 피곤한데, 그런 만큼 쉼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 것이겠다. TV를 끄고 오래간만에 오디오를 켰다. FM이나 인터넷 라디오를 켤까 하다가 오랜만에 직접 곡을 골라보기로 했다. 역시 손이 가는 건 모짜르트. 심포니 5번 G마이너 안단테. 낯선 곡인데 모짜르트라는 것은 확실하게 알겠다. 극한까지 밀어올린 감정을 담고 있지만 결코 선을…

  • 돈 (4/10)

    포스터를 찾아보다가 깜짝 놀랐다. 이게 2019년 작품이라니. 돌이켜보니 등장인물들은 아이폰을 비롯 다양한 스마트 폰을 사용했는데, 그걸 보았으면서도 1990년대 쯤의 작품으로 착각한 이유는 무엇일까? 생전 처음 듣는 ‘부띠끄’라는 단어와 펀드 매니저, 브로커 등의 소재는 매우 흥미로웠는데, 그 이상은 없었다. 유지태는 어느 새 굉장히 늙었다. ‘주유소 습격 사건’이나 ‘봄 날은 간다’에서의 유지태와 비교하니 좀 아깝다. 매력이 사라지고…

  • 무명 (Hidden Blade, 2023) (7/10)

    무명 (Hidden Blade, 2023) 양조위의 얼굴에 이끌려 시작한 영화였다. 그런데 막상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즈음, 머릿속에 더 선명하게 남아 있는 건 왕이보였다. 젊고 잘 생겼다. 그러나 양조위에는 전혀 미치지 못했다. 영상미만큼은 타협이 없다 이 작품의 가장 큰 강점은 단연 영상미다. 배우들의 얼굴을 따라 굴곡지는 섬세한 조명, 무엇 하나 버릴 것 없는 꽉 찬 구도. 꽉…

  • 똥파리 (10/10)

    http://www.imdb.com/title/tt1373120/ 아. 멋진 작품이군요.폭력이 인간을 어떻게 잠식하는 가에 대한 짧은 고찰입니다.데이빗 크로넨버그의 ‘폭력의 역사‘를 기억하십니까? 못하지 않습니다. 관련된 글: 아웃레이지 비욘드 (9/10) 스파이더맨2 (9/10) 첫 키스만 50번째 (9/10) Love actually (10/10) 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 Innocence (9/10) 우리 형 (5/10) 말아톤 (8/10) NYT가 소개하는 1,000개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