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어깨

지난 해 말에는 양 어깨의 묵직한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최근 3~4개월에는 특히 왼쪽 어깨가 아프다.
팔을 머리 위로 돌리려고 하면 안 쪽 깊은 곳이 찌릿하고 아프고, 그 상태로 힘을 줄 수가 없으니 한손으로 구름 다리를 건널 수도 없다.
오십견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이게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내 직업병인가 의심도 들지만 일상 생활이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병원을 찾지 않게 된다.
난 너무 많이 아팠다. 전신 마취 수술을 받은 것만도 6번이 넘는 것 같다.
병원, 병상, 의사와 간호사, 청진기, 주사, 수액, 환의… 이 모든 것들이 아직도 내겐 생생하다.
이번 주에는 시간을 내서 꼭 병원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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