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엔 뭘 먹을까?하고 물었더니 마침 보고 있던 책에 나온 카레를 먹겠단…
점심엔 뭘 먹을까?하고 물었더니 마침 보고 있던 책에 나온 카레를 먹겠단다. 카레를 만들고 있는데 “야호! 맛있겠다”라며 신나한다.
점심엔 뭘 먹을까?하고 물었더니 마침 보고 있던 책에 나온 카레를 먹겠단다. 카레를 만들고 있는데 “야호! 맛있겠다”라며 신나한다.
책을 읽어 주고 난 후 예준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들으라는 듯 혼잣…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공부가 끝나고 선생님과 인사를 하는데 대뜸 “선생님, 뭐죠?”라는 예…
예준이가 옷을 벗고 있을 때면 민준이가 어느새 다가와 등뒤로 가선 간질간…
예준이는 이제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또 상대가 어떤 상황…
어제, 오늘 예준이가 일어나면서 울었다. 일어나고 싶은데 할머니 집에서처…
날이 춥고 눈때문에 길이 미끄러울까봐 3일정도 집에만 박혀 있었더니 나도…
예준이 앞머리를 조금 잘라주었다. 잘드는 가위를 사둘까 보다. 신랑은 시…
예준이는 요즘 스마트폰의 음성검색을 쓴다. ‘정글포스’라고 열심히 외치는데,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더니만, 검색창에 뭔가를 넣어보려고 한다! ‘처’ 라고 넣더니, “정 다음에 어떻게 써?”라고 묻는다. 이 사건을 통해 내가 알게된 사실은. 1. 검색창이 뭔지 안다는 것. 2. 한글을 쓰려고 노력한다는 것. 3. 정글포스에 대한 집착은 놀랍다는 것. 관련된 글: 민준인 머쓱함을 알게 되었다….
시욱이와 상우의 싸움이 부모싸움까지 가게 생겼다. 시욱이가 상우를 밀치거나 놀린다는 말을 들은 상우 아빠는 벼르고 있었나 보다. 지난주 비오던 날 어쩐일로 상우 아빠가 나왔네 했는데.. 그날 우산으로 시욱이 이마를 밀쳤단다. 그걸 보고 있던 시욱이 할머닌, 그자리에선 뭐라 못하시고 너무 속이상해 입술이 다 탔단다. 어제 시욱이가 안나왔다 했더니 다른 할머니가 그런 사정을 얘기해주시네.. 그리고 오늘은 시욱이…
엄마 생신을 앞두고 오늘 언니들은 다 모일건가본데 막내 언니네까진 너무 멀다. 먼것도 먼것이지만 예준이 방학이라니 자고가라는 언니에게 감정 한자락이라도 내비칠까 두렵다. 눈치 빠른 엄마에게 들킬까 두렵기도 하고.. 관련된 글: 22일 – 태권도 공개 심사 겨울 온천에 다녀오다 민준이 머리카락을 잘랐다. 태어나서 처음 이발. 낯선 아줌마, 낯설고 무… 민준, 엄마가 안보는 줄 알고 두서너발을 몇미리씩 움직이며…
민준이 알러지가 걱정이다. 아빠한테는 아토피성 피부를 엄마한테는 비염 알러지를 받은 듯 하다. 접힌 살 부위가 거칠어지기 시작이고, 비염 때문에 코를 훌쩍여 코가 새빨개진다. 이거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지? 관련된 글: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 박스를 챙겨서 나갈려 치면 …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하는 월요일, 오늘은 예준이가 긴팔 긴바지를 입고 나… 양치하러 들어온 목욕탕으로 기어온 민준이를 내보내는데…
지난주 금요일부터 쉬하는 연습을 시작. 높이가 맞지 않은 변기가 불편했거나 불안했거나.. 딱 제높이 맞추어 몇번 시켜주고 폭풍 칭찬, 캔디 공세를 펼쳤더니 지금은 혼자서 바지도 벗고 가서 한다. 그리고 뿌듯한 표정. 어젯밤에는 자기전에 쉬시키고 기저귀 안채우고 잤는데 기특하게도 아침 일어나서 쉬마렵다고 와서 얘길한다. 우리 민준이가 큰 산을 하나 넘나보다. 관련된 글: 매주 월요일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일이다….
어머니께서 심심해 하는 아이들에게 슈팅 바쿠간을 사주셨다. 관련된 글: 두 아들이 성큼성큼 자… 아침에 세수를 하고 보니 컴퓨터 방문이 잠겼다. 문이 자꾸 잠기니 문 손… 그러고 보니 언젠가부터 아내는 혼자서 사진 찍는 일이 없다. 다음에 놀러…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삐죽 내밀며 제 엄마 흉내를 낸다. 예준이의 세번째 생일이다. 너무 힘들어 겨우 꼬물거리는 내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