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심심해 하는 아이
어머니께서 심심해 하는 아이들에게 슈팅 바쿠간을 사주셨다.
예준이가 기차 놀이를 하면서 노래를 부른다. 같이 따라 부르는데 갑자기 “엄마, 이야기 좀 하자!!”란다. 공룡책을 보던 예준이가 공룡 이름을 가르쳐 달란다. 잠시 다른데 정신이 빠져 있던 내가 대답이 없었는지 내 머리를 톡톡 건드리며 “엄마?? 엄마아???”라고 말을 건넨다. 관련된 글: 아침에 세수를 하고 보니 컴퓨터 방문이 잠겼다. 문이 자꾸 잠기니 문 손… “왜 구래~” 예준이가 입을…
새벽 한시반에 일어나 사과를 달라며 징징대는 예준이. 잠을 설친 아내는 “이 사과 다 먹을 때 까지 들어오지 마”라고 소리를 치고 예준이는 곧바로 “사과 안 먹을 거에요”라며 흐느끼며 꼬리를 내린다.그 덕에 민준이도 깨서 거실로 나오고… 민준이를 안아 재우고, 예준이와 30분 정도 놀았는데. 예준이가 다시 사과를 달란다. “조금만 주세요” 다시 사과 한조각을 먹고서 잠이 든 예준이다. 관련된…
예준이가 열이 나기 시작한지 7일째다. 금요일 한강 데리고 간게 잘못되었나, 토요일 공룡 영화 볼때 추웠는데 그것 때문이었는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든다. 아이가 아픈건 부모 잘못이 크니 아픈 아가를 볼때마다 맘이 시리고 저릿저릿하다. 8시가 되어가서야 일어나는 예준일 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 오늘 아침엔 더 그렇다. 다행스럽게도 일어나서는 웃으면서 종알종알 말도 하고 장난도 친다. 관련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