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5 Saw5 (5/10)
20자평 : 후계자 탄생으로 연재는 늘어나지만, 재미가 줄고 있다.
20자평 : 후계자 탄생으로 연재는 늘어나지만, 재미가 줄고 있다.
청소년들과 같이 볼만 합니다. 리만 가설과 입시 지옥과 학문의 자유를 잘 버무려 그럴싸한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최민식의 연기가 빛을 발합니다. 최민식의 필모 중에서 기억나는 작품들은 역시 올드보이가 첫번째 이어서 드라마 서울의 달, 그리고 파이란, 취화선, 쉬리, 해피엔드 등이고 이 작품들 모두 2000년대 초반 작품(서울의 달은 94년도 작품이네요)입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최민식은 더이상 뜨겁지도 젊지도…
선생 김봉두는 명작은 아니지만 좋은 영화이다. (좀 짜게 굴자면) 그저그런 내러티브에 적당한 문제의식을 버무린 반쪽짜리 영화라고 얘기할 수도 있을만큼 허술한 면이 많지만, 그러한 단점들은 생동감 넘치는 디테일과 관객의 감성코드를 자극하는 에피소드들로 충분히 커버되고 남는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기억의 조각들 – 가족(혹은 아버지)에 대한 회한, 선생님에 대한 동경과 추억, 외교관이 되고 싶다거나 야구선수가 되고 싶은…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만달로리안은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에피소드 4,5,6의 왕위를 이어받는 적통의 후계작으로 다른 모든 스타워즈 스핀오프를 압도합니다. 아주 오래 전 머나먼 은하계 어딘가에서… 제국은 몰락하고 신공화국이 재건에 애쓰던 어느 때, 치안이 불안한 은하계 외곽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 병원에서 시즌 1과 시즌2는 2022년 초 (세번째의) 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입원한 요양 병원에서 감상했습니다. (지금도…
루팡은, 최고다. 블로그에는 하나의 글 – 루팡3세 – 안개의 일루시브, 세븐데이즈 랩소디 (5/5)-밖에 남아 있지 않지만, 루팡 3세는 한 두편의 극장판을 제외하면 거의 다 봤다. 3D로는 처음 보는 작품인데 재미는 있었지만 역시 2D가 주는 우스꽝스런 구성은 따라가지 못한다. 공각기동대를 비롯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들은 3D보다는 2D가 좋았다. 오랜만의 휴가. 코로나 덕분에 하드 보일드 소설이며 애니메이션이며 평소에 느긋하게…
매우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작품은 완벽합니다. 스토리, 작화, 캐릭터, 동화, 칼라, 대사, 성우, 미장센과 인트로와 아웃트로, 그리고 작품 전체에 내포된 이중성에 대한 철학까지 부족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 애니는 제가 진심으로 좋아하고 종종 반복 재생하는 다른 애니들-카우보이 비밥, 공각기동대, 에반게리온 등-에 비해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물론 지금도 따로…
세 개의 이름, 한 사람의 생 배리 젠킨스 감독의 ‘문라이트'(Moonlight, 2016)는 마이애미의 가난한 흑인 동네에서 자란 한 소년의 성장기를 세 개의 장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어린 시절의 ‘리틀’, 청소년기의 ‘샤이런’, 그리고 성인이 된 ‘블랙’. 이름이 세 번 바뀐다는 것 자체가 이 영화의 주제를 압축하고 있다. 샤이런은 한 번도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불려본 적이 없다. 이 영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