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득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당위의 의욕이 생긴다.
나의 자식이 태어날 시간이 가까워지니
부모님에 대한 생각은 이제사 짙어진다.
사람은 이기적인데다가 단순하여, 제 몸에 닥치기 전까지는 인식하고 반응할 수 없는 동물이다.

Similar Posts

  • Social Network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기사. 저커버그 이 한마디가 페북을 ‘악마’로 만들었다. 옮겨 적으면서도 기사 제목에 대해서는 감탄하게 된다. 현재의 이슈를 ‘악마’로 정의하면서 그 책임이 저커버그에게 있는 양 몰아가는 자극적인 제목이다. 140자의 혁명이었던 트위터, 체크인과 메이어로 아직 남아있는 포스퀘어, 인스타그램. 나도 한 때는 이런 서비스를 통해 나의 24시간을 모두 노출한 적이 있었다. 순간 순간을 놓치지…

  • 일. 즐거운.

    이것도 실은 ‘일‘이 됩니다. 깨끗한 이미지를 찾아야 하고, 정사각형으로 잘 잘라내야 하고, MSN에 등록해야 합니다.그러나 즐겁지요, 네, 즐겁습니다.최근에 변경했던 MSN messenger용 profile 사진~ 관련된 글: 2014년 가장 주목 받는 3개의 파인다이닝 식당 재활 시험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 뜻 — 노력을 감추는 이탈리아인의 기술 Hi-Fi 오디오 입문기 제니쿠키 아픈 어깨 Top 50 Video games

  • (잊고 있었던) 세계 노동자의 날

    상품 배송이 완료됐다는 메일을 받고 알리 익스프레스에 접속했습니다. 아래의 안내문을 읽고서 잊고 있었던 세계 노동자의 날이 생각났습니다. 특히나 ‘많은 판매자자 휴가를 간다’는 설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노동은 생계를 유지하는 것 이외에도 자아를 실현하는 중요한 권리입니다. 이 성스러운 노동이 물신 자본주의에 처절하게 짓밟히고 있지만, 우리가 노동자임을 잊지 말고 노동의 가치를 되찾기 위한 모든 일들에 함께하고…

  • 탁상달력의 협박

    탁상달력의 협박. 탁상달력의 오늘 날짜 옆으로 자그맣게 세자리의 숫자들이 있다. 076, 077, 078… 오늘이 2003년의 며칠째인가를 나타내는 숫자들.오늘은 78일째이다. 탁상달력은 매일매일 나를 협박한다. 관련된 글: 아키유키의 6년. 강철의 연금술사 민주 노동당에 가입하다. 도깨비 스톰 + 서울시립미술관 26/100 만화 도쿠가와 이에야스 RSS 부분 공개의 2가지 이유 오나니 마스터 쿠로사와 (10/10)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

  • 오지 오스본 – 눈물은 그만

    번역을 저렇게 하니까 순정 만화 같다. 심지어 앨범 표지도 하늘하늘하다. ㅋㅋ 스포티파이가 만들어 준 ‘당신을 위해 섞은 목록’를 듣다 보니 오지 오스본의 음악이 나와서 잠시 몇자 적는다. 내가 오지 오스본을 처음 알게 된 건, 그의 박쥐 퍼포먼스 때문이었다. ‘뭐 이런 악마 같은 *끼가 다 있지’ 하면서도 그 퇴폐적인 목소리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었고…

  • 윈도우 10 엣지 브라우저 초기화면과 검색창 변경 방법

    얼마 전에 회사 랩탑이 불안정해져서 포맷하고 OS를 새로 설치하는 김에 윈도우10으로 변경했다. 예전과 달리 요새는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매우 꺼려지는데, 그 이유는 하위 호환이 잘 안되거나 갑자기 바뀌는 낯선 환경 때문이다. 둘 모두 사용성과 관련된다. MS-DOS에서 윈도우 95로 넘어갈 때의 그 충격, 이렇게 불안정한 OS가 있나 라는 충격. 여하튼 회사 랩탑을 며칠 사용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