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쏜, Richard Thorn

리차드 쏜, Richard Thorn

누군가가 좋아하는 그림이라고 소개한 글을 봤다. 강물에 부서지는 햇살, 솜털처럼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들판, 새싹의 싱싱한 냄새, 여름으로 달려가는 물살.

이제는 떠올릴 수 없는 유년의 어딘가에 저런 풍경이 있을 것만 같아서, 화면 가득 넘어가는 그림들에게 깊은 위안을 얻었다.

리차드 쏜, Richard Thorn

Richard Thorn Facebook Homapage

1952년 영국에서 태어나 5살때부터 미술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첫사랑이 된 모든 것을 그리고 스케치했다. 이 시기 그림들은 후일 그의 작품의 ‘원물질’이 되었다. 학교에서 그는 그림으로 유명했고 후에 학교를 떠날 때 뉴턴 애봇 미술 학교에 등록했다. Thorn은 1980년대에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그는 멋진 데본과 코르니쉬 풍경과 해안선을 그려왔다.

아직 현존하는 작가이고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그의 그림들은 2천파운드(한화 300만원) 내외로 구입가능 하다.

작가의 자기 소개 인사도 있다.


나는 자연스럽게 수채화로 그림을 그리는 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음악계에 입문한 후, 나는 다시 그림을 매체로 결정했다.

그때부터 나의 수채화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색상, 톤, 구성에 대한 공감이 나의 주된 관심사였다.

빛, 질감, 공간적인 거리 등이 나의 주요 관심사들이고 이 요소들은 나의 구성과 주제보다 우선한다.

나에게 있어 그림은 연속체, 즉 탐험이다. 하지만 수채화로, 이것은 당신 앞에 영원히 놓여있는 것처럼 보이는 매체이다.

수채화는 스승이고, 나는 학생이다.

http://www.richardthornart.co.uk/about.htm

Similar Posts

  • |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

    큰 아들을 위한 첫번째 편지큰 아들을 위한 두번째 편지둘째 아들을 위한 첫번째 편지 2009년 11월의 어느 날이다. 아빠가 좋아하는 남자가 몇명 있는데, 그 중 한사람의 이야기를 해볼께.사르트르가 20세기의 가장 완전한 사람이라고 칭했던, 그 사람의 이름은 체 게바라.지금 생각해보면 그는 아주 뛰어나거나 너무 이상적이거나 한 사람이야. 2009년 지금처럼 전지구적 자본주의가 사람들의 꿈과 이상, 심지어 행복까지도 돈으로…

  • 새로운 식구, Michael

    며칠 전,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작은 열대어(?) 2마리를 추가로 받았다.치킨과 열대어의 어찌보면 화가 날 법한 조합이지만, 내게 주어진 생명을 어찌할 수는 없는 일. 쏘니와 마이클이라 이름 붙이고,작은 어항, 바이오샌드, 사료, 뜰채, 플라스틱 수초 … ps. for Sony휴가로 이틀동안 집을 비웠는데, 쏘니는 그새 죽어버렸다.맘이 아프다.이래서 강아지고 붕어고 정 주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리. ps.최근에는 돌도 몇개 주워다…

  • 송소고택

    송소고택괜찮은 사이트 발견.안동 하회마을 근처에 있는, 송소고택.안채 작은방 1박(2인기준)에 5만원. 뜨끈한 아랫목에서 보드게임이라도 한판~고택에서 하룻밤이라 재밌겠는걸. 관련된 글: 겨울, 그 청한 실루엣. 禁酒 戀 (생애 처음) 맛사지를 받다 인상적인 명함 (아들이 그린 그림/이름같은 이메일 주소) 일상과 건강의 공통점 2016. Nov. 8. NY Times 드러난 살인

  • 이직

    시대가 변한 탓이다. L의 이직에 마음이 흔들리는 까닭은 그는 이 회사에 입사한 이래로 계속 한팀에서 일했기 때문이고, 또한 그의 이직을 떠올리면서 나의 퇴직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평균 수명이 매우 높아진 반면 (2015년 기준 남성의 평균 수명은 78.5세 http://goo.gl/sxQwr4 ) 평생 한 직장을 다닐 수 없는 탓에  사람들은 두번째, 세번째 직업을 찾아 변화해야 만…

  • 악의가 충만한 별자리 분석~

    음, 사자자리인 본인으로서는… -_-; 여러분, 코멘트에 생일을 남겨주시지요. ㅋㅋ (1) 양자리 (3월 21일~ 4월 19일) 황도의 첫번째 별자리 양자리에 태어난 사람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외향적인 성향을 띈다.다시 말해서 자기가 제일 잘난줄 알고 남들은 다 자기 꼬붕으로 여긴다.남의 기분이라고는 눈꼽만큼도 배려할줄 모르는 엄청난 뻔뻔함으로 일단 자기 마음에 조금 들었다 싶은 상대는 그게 심지어 동성이나 근친이라해도 무턱대고 사랑이라고…

  • 취향

    지금까지 이용했던 많은 음악 서비스 중에서 스포티파이만큼 맘에 드는 게 없다. 스포티파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은 33살이 되면 더이상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나 역시 멜론 탑100 같은 차트만 듣던 때가 있었고 확실히 요즘은 새로운 노래에 둔감하다. 그러나 역시 음악은 발견이 주는 재미가 있고 좋아하는 곡이나 장르와 유사한 음악이 들려오면 나도 모르게 곡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