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겨울의 끝자락이라고 보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
3월 둘째날, 봄의 첫머리에 내린 이 눈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압축하고 압축하여 중복되는 씬들을 정리하면, 60년 인간의 삶은 두시간짜리 영화처럼 단순 명료해지지 않을까?
출근 길 버스에서 내려다 본 춘설은, 그렇게 뚜렷했다.
겨울의 끝자락이라고 보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다.
3월 둘째날, 봄의 첫머리에 내린 이 눈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압축하고 압축하여 중복되는 씬들을 정리하면, 60년 인간의 삶은 두시간짜리 영화처럼 단순 명료해지지 않을까?
출근 길 버스에서 내려다 본 춘설은, 그렇게 뚜렷했다.
Jiko Best by Kazumasa Oda (오다 카즈마사) 오늘의 SF 걸작선 by 브루스 스털링,마이클 스완윅 등 글을 쓰고 노래를 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음악을 듣고 책을 읽다보면 알 수 있다. 관련된 글: 받고 싶은 선물. 퇴근길. 백화점 사진 몇장. 웨딩 촬영을 하다 새로운 식구, Michael 라루스 – 서양미술사 진지 직장인이 하는 일 슈베르트 피아노 3중주 2번. 작품번호…
At least 247 killed in earthquake in central Italy @CNNI http://cnn.it/2bfmM0O이탈리아에서 지진이 발생해 최소 247명이 죽었다고 한다.Via @NPR: Suicide Bombing At Turkish Wedding Pinned On ISIS https://n.pr/2bGnzJb터키의 한 결혼식에서는 IS가 어린이를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를 감행하여 57명이 죽었다고 한다. 한국은 근 한달 넘게 폭염이 계속 되고 있고 이는 기상청 기준으로는 1994년 이후 최고라고 한다.열대야 때문에…
명동 미도파를 롯데가 인수한 후에, 한동안 천막을 치고 공사를 했다.이제 모습을 드러낸 새로운 미도파는, young plaza 이다. 영플라자의 전경 영플라자의 로고 영플라자의 벽면에 있는 큰 그림. 매장의 옷과 비교하면 그림의 크기를 알 수 있다. 이 그림이 몹시 맘에 든다. 내일 아침 출근 때 다시 한장 찍어봐야지.신세계 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을. 리본장식만 크게 한 컷. 관련된…
‘~ 하려면 ** 해야 한다’는 투의 글들은 대개 자신의 제한적인 경험을 일반화하거나 침소붕대하는 경향이 있어서 재미 없다.다만 이런 사람 – 신입 사원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 40년만에 매출 4조가 넘는 그룹을 만들어 낸 이 사람-의 평소 생각이라면, 한번쯤 곱씹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좋은 상사가 된다는 것은 좋은 아빠가 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