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앙테크리스타, 불쏘시개. 아멜리 노통브
아멜리 노통의 새책이 두권 나왔습니다.
첫번째. 앙테크리스타
두번째. 불쏘시개
불쏘시개는 희곡이군요.
호오, 작가가 자신의 욕망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장르 아니던가요?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이번 신간의 저자 이름이 ‘아멜리 노통브’라고 나오는데, 이게 맞나요?
Amelie Nothomb, 불어 이름이라면 뒤의 b는 묵음이 되는게 맞을텐데요. 혹시 아시는 분?
아멜리 노통의 새책이 두권 나왔습니다.
첫번째. 앙테크리스타
두번째. 불쏘시개
불쏘시개는 희곡이군요.
호오, 작가가 자신의 욕망을 가장 잘 드러내는 장르 아니던가요?
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이번 신간의 저자 이름이 ‘아멜리 노통브’라고 나오는데, 이게 맞나요?
Amelie Nothomb, 불어 이름이라면 뒤의 b는 묵음이 되는게 맞을텐데요. 혹시 아시는 분?
‘아베 코보’라는 대단한 작가를 이제서야 발견했다. 근래에 한국을 휩쓸고 있는 삽화같은 일본의 소설들과는 너무 다른, 진중하고 묵직한 감동이 전해져 온다. 평범한 일상이라는 것이 평범하지 않은 일상과 얼마나 어떻게 다를 수 있을까?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고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정말 그런 것일까? 1년 365일 모래를 퍼내며 살아가는 삶과 나의 삶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끊임없이…
이런 책들 – ** 성공 전략, **안에 해야 할 일, **형 인간, ** 오션 등-을 읽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근래에 내가 알게된 것은 이런 자기계발서가 실은 일종의 카운셀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다. 고민은 있는데 적당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사람들은 문제와 관련한 책을 찾아 읽고 당면한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잠시 위안을 삼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먼 훗날 당신이 아파지면우리가 맨발로 걷던비자림*을 생각하겠어요제주도 보리밥에 깜짝 놀란당신이 느닷없이 사색이 되어수풀 속에 들어가 엉덩이를 내리면,나는 그 길섶 지키고 서서산지기 같은 얼굴로오가는 사람들을 노려봤지요비자림이 당신 냄샐 감춰주는 동안나는 당신이, 마음보다 더 깊은몸속의 어둠 몸속의 늪 몸속의 내실(內室)에날 들여 세워두었다 생각했지요당신 속에는, 맨발로 함께 거닐어도나 혼자만 들어가본 곳이 있지요나 혼자선 나올 수 없는 곳이 있지요먼…
시디 석장과 시집 두권을 구입했다. 1. 빠지지 않는 반지 김길나/ 문학과 지성사시집 제목이 맘에 든다.누구나 빠지지 않는 반지 하나쯤을 끼고 있을 텐데…내 손가락에는 몇개나 있으려나? 2. 노련한 고양이들에 관한 늙은 주머니쥐의 책T.S 엘리엇/ 문학세계사캣츠 공연을 보고 와서, 원작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이것도 병이다. 텍스트 원형 집착증. 3. CATS. OST.ANDREW LLOYD WEBBER/ Universal역시 공연 탓.뮤지컬의 OST도 들을만…
아멜리 노통브의 신간 머큐리는 미녀와야수(혹은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공격은 노틀담의 꼽추를 패로디하고 있다.그러나 그 패로디 안에 기가 막힌 반전이나 신선한 재구성은없다.그녀가 늘 그래왔듯이 지독한 수다를 퍼부어 대는 것.아멜리의 지독한 수다는 등장인물들의 대화인지 아멜리의 독백인지 모호한 경우가 많고 또한 그 수다들의 대부분이 매우 깊은 독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독서량이 일천한 독자들에게는 현학적으로 비춰질 수 밖에 없다.솔직히그녀의 수다는…